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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51

찔레꽃 이것도 역시 지난주 일요일 (8일)담은 사진이다. 지난주 일요일만 해도 찔레꽃이 흔하지 않았는데.. 지난 주말 쯤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집이나, 관공서 건물의 울타리에도 찔레꽃을 많이 심겨져 있다.. 장미향과는 다른 독특한 향,,,, 찔레꽃 # 1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높이 1∼2m. 갈고리모양의 가시가 있으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2∼3㎝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지름 2㎝ 정도의 꽃이 가지 끝에서 원뿔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5개로 거꿀달걀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인데 뒤로 젖혀지면 안쪽에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2005. 5. 18.
아까시나무 꽃 주말에 여차 저차해서 사진을 찍지를 못했다. 다행히 지난주에 담아놓은 것이 많아.. 블러그 업데이트는 지장이 없을 듯 하다... 또 사무실 주변에도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고... 그림 밑에 설명을 다는 것이 좋겠다는 집사람의 권유를 받아들여.. #1 아까시나무 5월 8일 처가집가는 길에..도로가에 그래도 키작은 아까시나무가 있어서 장미목 콩과의 낙엽교목. 높이 15∼20m.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 금이 생기며 가지에 떡잎이 변화한 가시가 마주난다. # 2 작은잎은 9∼19장이고 긴타원형으로, 길이 2∼3.5㎝이며 질은 얇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 3 5∼6월 잎겨드랑이에 길이 10∼15㎝의 총상꽃차례가 아래로 늘어지고, 나비모양의 길이 1.5∼2㎝의 흰 꽃이 다수 핀다. 향기가.. 2005. 5. 18.
이팝나무 거제 연초, 하청을 지나 칠천연육교를 지나 처가 동네로 접어들었다... 장안에서 부터 가로수들이 이 꽃을 바람에 휘날린다..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서 보지를 못한 것일까.. 야생화에 관심을 두어서 보지를 못했나..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내렸다. 집사람은 니 아빠 또 사진찍는다..그런다.. # 1 이팝나무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낙엽교목. 높이 15∼20m.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길이 4∼10㎝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자웅이주이다. # 2 5월에 원뿔꼴의 취산꽃차례가 달리고 다수의 흰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길이 1.5∼2㎝이며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잘다. 수꽃은 수술이 2개이며 암꽃은 암술이 1개이다. # 3 정원수로서 꽃을 관상하며 중국에서는 잎을 차의 대용으로 한다. 습지에서.. 2005. 5. 14.
집사람의 추억이 가득한 거제딸기 드디어 만났습니다. 거제딸기 거제딸기와의 첫만남은 한마디로 부드러움입니다. 잎을 만저보면 꺼칠꺼칠하지 않고,,단비 볼을 만지는 것과 같이 부드러워요.. # 1 거제딸기 장미목 장미과 낙엽활엽관목. 잎은 어긋나고 원형에 가까우며 3갈래 또는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 2 꽃자루는 1㎝로서 밀모(密毛)가 있는데 그 끝에 1개씩의 꽃이 흰색으로 4월에 핀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고 길게 뾰족해진다. # 3 열매는 견과(堅果)로 6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맥도딸기와 비슷하지만 잎자루에 잔털·잔가시가 있으며 꽃받침조각이 그리 길지 않고 긴달걀모양이며 뾰족하다는 것이 거제딸기의 특징이다. 전남의 거문도와 경남의 거제도 등지에 분포한다 # 4 거제딸기는 줄기에 가시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 2005. 5. 13.
병꽃나무 조금은 시들어 가는 꽃입니다.. 아래쪽 넓은 잎은 병꽃나무 잎이 아닙니다.. 병꽃나무도 이것이 첫대면식이었습니다. ## 병꽃나무 인동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거꿀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꼴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통모양으로 5월에 피고 황록색이지만,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잔털이 있고 길이 1∼1.5㎝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산야에서 자란다. 몇몇 식물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의 특산종으로서 전국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국의 특산종이군요.. 이것은 관상용이 .. 2005. 5. 13.
층층나무꽃과 산가막살나무(?) 요즘 산에는 층층나무가 많이 핍니다. 숲속에 계곡을 만드고 흰꽃물결을 만들어 버리는 나무입니다. 왜 층층나무인지.. 나무에 핀꽃을 보면 절로 수긍이 갑니다. 층층이 꽃이 핍니다.. 그래서 층층나무라고 찾아보지 않아도 확신을 합니다.. 꽃 하나 하나를 보아도 참 시원하게 생겼습니다.. 층층나무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낙엽교목. 높이 20m 정도. 나무껍질은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돌려나기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달걀꼴이나 타원모양 달걀꼴이고 길이 5∼12㎝, 나비 3∼8㎝이다.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으로 잔털이 촘촘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3∼5㎝로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로 가지 .. 2005. 5. 13.
땅비싸리 싸리도 종류가 많다.. 땅비싸리 아마 싸리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 같다.. 그리고..조록싸리.. 그리고 도입종인 도깨비싸리...우리 싸리꽃과는 영 딴판인데.. 이녀석도 큰꽃으아리..금난초..옥녀꽃대를 담고 나니 풀숲에 얼굴을 숨기고 있는 것을 담은 것이다.. 콩과식물들이 생긴꼬라지가 그래도 이쁘다.. 땅비싸리 장미목 콩과 쌍떡잎식물. 높이 1m 정도. 낙엽활엽소관목 뿌리에서 많은 싹이 나와 군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 회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원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으로 7∼11개이다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꽃은 5∼6월에 장미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길이 0.3㎝ 정도이며 바소꼴 열편에 털이 약간 있다. 이 녀석은 창원산이 아닌 거제산입니다. 거제 자연휴양림 길가에.. 2005. 5. 9.
고추나무 빗방물도 점점 굵어 집니다.. 셔터값도 이제 손각대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각도 잡고 담기에는 무리고.. 특징을 잡을 수 있는 조건으로다 무존건 찍습니다.. 이름을 확인해야 하니.. 그래서 이렇게 나뭇잎을 중심으로 찰칵.. 이리저리 찾아보니.. 고추나무로 동정이 됩니다... 단풍목 고추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낙엽활엽관목. 잎은 겹잎으로 3개씩 나고 작은잎은 달걀꼴이며 밑은 뭉뚝하거나 쐐기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설명과 맞나요.. 꽃은 원추꽃차례로 줄기나 가지 끝에 나며 흰색의 작은 꽃이 5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꼴이며 끝이 둘로 째지고 10월에 익는다. 잎은 식용, 목재는 나무못·젓가락을 만드는 데 쓰이며 땔감으로 쓰인다. 산골짜기 및 개울 둑에 나며, 한국.. 2005. 5. 9.
국수나무 꽃이 피었다 계곡의 비탈 여기 저기에 국수나무꽃이 피었다. 줄딸기가 진자리를 국수나무꽃이 차지한 것 같다. # 1 국수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 2 높이는 1∼2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 3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 4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 5 열매는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200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