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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명가득한

층층나무꽃과 산가막살나무(?)

by 구르다 2005. 5. 13.

요즘 산에는 층층나무가 많이 핍니다.
숲속에 계곡을 만드고 흰꽃물결을 만들어 버리는 나무입니다.
 
왜 층층나무인지..
나무에 핀꽃을 보면 절로 수긍이 갑니다.
층층이 꽃이 핍니다..
그래서 층층나무라고 찾아보지 않아도 확신을 합니다..
 


꽃 하나 하나를 보아도 참 시원하게 생겼습니다..
 
층층나무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낙엽교목. 높이 20m 정도.
나무껍질은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돌려나기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달걀꼴이나 타원모양 달걀꼴이고 길이 5∼12㎝, 나비 3∼8㎝이다.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으로 잔털이 촘촘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3∼5㎝로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5∼12㎝이다.
꽃자루는 길이 1∼3㎝이고,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 털이 있다.
수술대는 길이 약 5㎜이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7㎜로 9월에 벽흑색으로 익는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 녀석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얼핏보면 층층나무하고 비슷한데..
꽃모양이 다릅니다//
꽃모양도 별이잖아요..
창원에서도 보았는데..
사진이 깔끔하지를 못해서 올리지 않았죠..
 
일단은
산가막살나무에 무게를 둡니다..
잎의 모양도 비슷하고..
꽃도 그렇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야 하는데..
꼭 모르는 것들을 담을 때 잎, 꽃, 껍질 등 동정을 위한 자료들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것 있죠..
그러다 시간 지나 버리고..
 

 

댓글

 구름한조각  05.05.13 00:34
위의 층층나무사진 시원스럽게 와 닿습니다.
보통 산에 가도 저게 있을까요?
  
 └  bada79  05.05.13 00:38
있습니다..많아요..
봉암 해안도로에도 있더군요...
 
 
 
 여왕  05.06.21 17:52
내일의탄생화가 가막살나무인데 산가막살나무도 같은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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