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295

시민 뜻에 반하는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면 안하는 것만 못할 수도.. 저는 올 해 봄부터 파란 운동화를 신고 다닙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허성무 창원시장도 파란운동화를 즐겨 신고 다닙니다. 지난 6.13 지방 선거 운동기간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색깔인 파란색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 것은 선거운동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났음에도 파란색 운동화를 여전히 신고 다닙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9월 3일 파워블로거 초청 sns시정간담회 실시간 중계 페이스북 질문에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선거운동기간부터 운동화를 늘 신어왔는데 버릇이 되었다, 구두를 신으면 불편하다. 운동화를 신고 열심히 뛰자,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지난 토요일 세계사격선수권 개막식에서 의전차 운동화를 벗고 구두를 신었다. 앞으로 의전을 위한 특별한 날이 .. 2018. 9. 8.
질문지 없는 블로거 간담회, 똥배짱(?) 허성무 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왕년(?)의 지역 파워블로거와 현직 짱짱한 시사 파워블로거와 질문지 없는 SNS 시정 간담회를 9월 3일 창원시청에서 가졌습니다.일명 - "블로거가 묻고, 시장이 답한다." 파워블로거 초청 SNS 시정 간담회-입니다. 행정과 조금 일 해 본 사람이라면, 행정이 어떤 행사를 하면 반드시 15포인트 글자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가능한 짜여진 각본대로, 돌발변수 이런 것을 행정은 달가워 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허성무 창원시장은 블로거를 초정하여 질문지 없는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실시간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중계 하였습니다. 또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라 오는 질문에도 답변 했습니다. 사전 질문지 없는 이런 블로거 간담회를 하는 허성무 창원 시장의 똥배짱(?)은.. 2018. 9. 4.
창동아고라광장에서 열리는 6월민주항쟁 27주년 기념문화제 독재타도! 호헌철폐!1987년 6월 체육관 대통령 선거를 종식하고 국민이 손으로 대통령을 선출하자는 직선제를 쟁취하기 위해 국민들이 일어났습니다.27년 지난 지금은 우리가 숨을 쉬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직선제 선거가 그때는 당연하지가 않았습니다.5년마다 이루어지는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소중한 것이고 그 정신을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매년 6월 10일이 되면 87년 6월 민주항쟁에 대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2014년 6월 올해는 27번째 6월민주항쟁 기념식이 개최됩니다.올해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현장이었던 마산창동에서 기념식과 문화제가 펼쳐집니다. 6월민주항쟁 제27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일시 : 2014년 6월 10일(화) 오후 6시장소 : 마산창동아고.. 2014. 5. 30.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마지막 소원. 진상을 밝히는 특검을 수용하라 단원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아이들이 하늘에서나마 다같이 활짝 웃을수 있도록 사고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자식을 가슴에 뭍고 앞세운 어미의 지극히 당연한 소망이고 요구일 것이다.아이들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정권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유가족의 이 요구는 꼭 들어야 할 것이다. SNS를 통해 특검을 요구하는 유가족의 유인물이 빠르게 번져가지만 전국의 분양소에서 이 유인물이 제작되어 배포 되면 좋겠다. 그리고 특검요구를 위한 서명운동도 시작되었다. 귀와 눈이 있다면 위정자들은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를 듣고 수용해야 할 것이다. ◆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이를 잃은 유가족입니다.저희는 그나마 아이의 시신이라도 안아보고 보냈지만 아직.. 2014. 5. 5.
난, 전쟁이 싫다. 좀 더 살고프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이름도 어려운 '키 리졸브' 연습을 시작하였고, 휴전선 이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정전협정이 백지화됐다며 적을 멸하기위한 불벼락을 안길 것이라며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위기감이 감돌지만 '설마 전쟁이 나겠어?'가 전반적인 분위기다.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욱'하는 성질이 발동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이다. 만약 추호도 있어서는 안될 전쟁이 나면 한강의 기적이고 나발이고 전부 깡그리 없었던 것이 되는 것이다.폭탄은 부자와 가난뱅이를 구분하지 않는다.그러니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난 좀 더 살아야 겠다 말이다. 말로하라.우리 속담에 아쉬운 놈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누가 아쉬운지 이성적으로 판단하시라. 이참에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평화협정"을 체결하라. 2013. 3. 11.
핵핵거리지말고, 걍 평화협정 체결하자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온 언론이 핵핵거리고 있다.이번에 우리 국민들 핵폭탄에 대한 박사되겠다.생각 난 김에 북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단상이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무장민주주의라고 어떤 학자는 이야기 한다.그러니까 서부 총잽이들이 서로 총을 가지고 있음으로 죽지않기위해 절차를 지킨다는 것이다. 조(북)미 관계를 보면 북한이 미국식 민주주의의를 아주 잘 써먹고 있다.핵강국에 맞서기 위해 핵무장을 위한 핵실험을 했다.그리고 북한은 위성을 독자적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니실질적로 위력의 문제는 남겠지만 핵(폭탄)을 미국 본토에 까지 배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역시 우리 민족은 배달의 민족이다. 그러니 미국은 북한을 힘으로 누르는 것에는 실패 했다고 볼 수 있다.이번 북한 핵실험을 통.. 2013. 2. 13.
이러면, 박완수시장 롯데마트에 물먹은 것인가? 여러분은 약속을 잘 지키나요? 약속은 서로 믿는다는 사회적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신뢰가 깨지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서로 의심하면서 계속 거래를 하거나 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서면에 도장을 찍는 계약을 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법원에서 해결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속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 개인과 공인, 개인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개인과 정부 등 참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어쩌면 우리 삶은 약속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는 자신과의 약속도 있습니다. 연초에 담배를 끊겠다고 약속하고 지키지 못하면 잠시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하고 실망을 하지만 사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지키지 않았을 .. 2011. 5. 26.
5월입니다. 어디 계세요?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 도둑질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 날벼락으로 죄인 만들어 버리고 훌쩍 떠나니 좋습니까? 5월입니다. 어디 계세요? 정말 나쁜 남자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기간입니다. 봉하마을 추모행사 일정입니다. 2011. 5. 6.
김해보궐선거 유시민과 참여당 하기나름 4.27 김해을 보궐선거는 기성언론이 아닌 블로거가 이야기하기는 참 부담이다. 그렇다고 말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것도 좋지는 않다. 신빙성 없는 허접한 블로거가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해 지극히 개인생각으로 한마디 한다. 선거기간에는 입 꾹 다물고 있을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되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도 나름으로 열심히 사칙연산으로 모자라 미적분까지 해서 판단 내렸을 것이다. 또 야권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전율이 아닌 짜증을 팍팍 안겨주다 막판 결단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아마, 당사자나 중매쟁이들은 벌써부터 내년이 걱정될 것이다. 이 짓을 또 해야 하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운명이면 어떻게 하겠나? 뛰어넘지 못하면 받아들여야지... ▲ .. 201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