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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51

버들강아지 봄을 준비하는 계곡에서는 버들강아지가 '야! 봄이다'라고 소리칩니다. 다들 하루 남은 이월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삼월 맞으세요..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 백창우 시, 곡 김은희 노래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 내가 눈뜰 때 함께 눈뜨고 내가 잠들 때 함께 잠드는 고운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내가 노래할 때 함께 노래하고 내가 춤출 때 함께 춤추는 신기한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네가 내 안에 있고부터 하루가 너에게로부터 시작되고 날마다 온 방안에 꽃향기 가득하네 댓글 구신선생 05.02.27 22:07 잘 찍으셨네여. └ bada79 05.02.27 22:11 ^^;; 소리 05.02.28 03:52 시 가져갈께요..^^ └ bada79 05.02.28 1.. 2005. 2. 27.
조팝나무 장미과 /낙엽성 활엽 관목, 4~5월 백색꽃, 9월 둥근 갈색 열매 조팝나무란 이름은 그 꽃이 좁쌀을 튀겨놓은 듯하여 조밥나무라고 불렀고 이것이 강하게 발음되어 조팝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조팝나무류를 통칭하는 학명은 스피라에아(Spiraea)이다. 이 말은 그리스어로 나선(螺旋) 또는 화환(花環)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꽃나무들로 화환을 만들었으며 열매의 모양이 나선상이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조팝나무는 아름다운 효성심에 얽힌 전설을 갖고 있다. 수선이라는 효녀가 전쟁터로 끌려간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적진에 가서 찾아낸 아버지의 무덤가에서 고향으로 가져와 아버지를 모신 정성으로 키운 나무가 바로 조팝나무라 한다. 봄이 더없이 화려하면서도 슬픈 것은 이 때문일까. 이유미 댓글 여왕 05.02.17 13.. 2005. 2. 17.
줄딸기/멍석딸기 장미과의 낙엽관목 덩굴딸기·곰의딸·애기오엽딸기라고도 한다 4-5월에 연한 홍색 꽃이 새 가지 끝에 1개씩 핀다. 열매는 7∼8월 무렵에 붉게 익는다 낙엽활엽 관목. 줄기는 덩굴모양으로 옆으로 뻗고 짧은 가시와 털이 있다 5∼7월에 연한 복숭아빛의 꽃이 피는데, 꽃잎은 위를 향하며 꽃받침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고, 7∼8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맛이 좋다 2005. 2. 17.
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개나리 노란 꽃 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살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간다.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댓글 여왕 05.03.22 14:39 개나리도 조만간 피겠죠 미리 보고갑니다 └ bada79 05.03.22 15:32 창원의 시화가 개나리인데, 2005년 4월부터 진달래로 바뀝니다 2005. 2. 17.
벚꽃/산벚나무 2005. 2. 17.
청미래덩굴 백합과 덩굴식물/망개나무·매발톱가시·청열매덩굴이라고도 한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자웅화/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망개떡 한여름(6∼8월)에 신선한 망개잎과 찹쌀로 빚은 떡으로 경남 의령의 토속음식. 망개떡은 한여름(6∼8월)의 신선한 망개잎을 따서 충분히 달여 찹쌀로 빚은 떡으로,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전통적인 떡맛을 가지고 있다. 망개떡은 제조후 하루가 가기전에 먹는 것이 쫄깃하고 먹을수 있다. 경남 의령 지역의 토속음식이다. 망개떡은 물에 불린 쌀이나 찹쌀로 가루를 만들어 쪄서 떡을 만들고 얇게 빼낸 떡 위에 거피팥소를 넣고 청미래덩굴(망개) 잎 2개로 감싸서 만든다. 청미래(망개)잎으로 떡을 싸서 찌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쉬지 않으며.. 200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