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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꽃73

나리 나리 애기나리 지난 일요일(8일) 역시 첫대면한 녀석입니다. 단박에 애기나리임을 알았보았습니다. 애기나리가 소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그곳에 이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 줄이야.. # 1 애기나리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40㎝. 원줄기에서 1∼4개의 땅속줄기가 나온다. 땅속줄기는 길이 10∼20㎝이고 옆으로 뻗는다. 9월경 어미포기는 말라죽지만 땅속줄기 끝부분에 형성된 새끼개체가 분리하여 살아남는다. # 2 열매를 맺는 유성개체(有性個體)와 열매를 맺지 않는 무성개체가 있다. 잎은 유성개체에서는 5∼12장이고 무성개체에서는 2∼7장이며,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양면 모두 털이 없다. # 3 5∼6월에 줄기 끝에서 꽃자루가 1∼2㎝인 넓은 종모양의 꽃이 1∼2개 약간 아래를 향해 핀다. 꽃덮이조.. 2005. 5. 18.
떡쑥 초롱꽃목 국화과 떡쑥도 몇 가지가 됩니다.. 그냥 떡쑥으로 할렵니다.. 참 이녀석 사무실 마당 화단에에도 피어있더군요.. 이녀석은 거제 자연산.. 댓글 솔이 05.05.19 05:40 아~이거 이름이 떡쑥이었군요...ㅎㅎ └ bada79 05.05.20 04:38 산에 자주 가시니 많이 보시겠군요. 밭 근처에도 많이 보일겁니다. 노짱 05.05.25 12:50 봄에 양지바른 산기슭 언덕밑에 쑥과 같이 자라면서 어린 새싹들을 쑥과 같이 뜯어 쑥떡을 해먹곤 했는데.....너무나 오랜만에 보여 줘서 고맙습니다 └ bada79 05.05.25 13:27 떡쑥이름이 그래서 붙은 것인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2005. 5. 18.
그리스도교의 성화(聖花) 엉겅퀴 이녀석도 10일이나 잠자고 있던 사진입니다. 지금쯤은 많이 피었겠죠.. 키작은 풀꽃들을 담을 때 엉덩이를 따끔 따금 찌르는 꽃 엉겅퀴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나 두해살이풀도 있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알려져 있다. 몇 종은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 등에 이용되며, 뿌리는 우엉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식용된다. 또한 재배되는 종도 있다. 잎은 두껍고 톱니가 예리하며 끝은 단단한 가시로 되어 있다.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것과 얕게 갈라지는 것이 있다. 잎의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이 있는 것도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꽃이 핀다. 꽃은 여러 개의 통모양꽃이 집합한 두화(頭花)이고, 총포엽(總苞葉)은 통모양 또는 종모양이다. 총포엽편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으며,.. 2005. 5. 18.
애기풀 지난 일요일(8일) 탐사의 기분 좋은 결과물,,, 무덤가에서 만난 애기풀이다.. 하늬는 애기풀을 보지 못하고 먼저 내려가 버렸다... 애기풀 # 1 쥐손이풀목 원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가늘고 단단한 줄기가 다발로 나는데, 꽃이 필 때 높이는 10㎝ 안팎이지만 꽃이 진 뒤에는 줄기가 신장하여 20㎝가 된다. # 2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 또는 긴타원형으로 광택이 있으며, 꽃이 필 때의 길이는 1㎝ 정도이나 꽃이 진 뒤에는 3㎝가 된다. 꽃이 피는 시기는 4∼7월이다. # 3 언뜻 보기에 콩과식물의 꽃을 닮은 자줏빛 나비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핀다. 5개의 꽃받침조각 중에서 옆쪽의 2개는 크고 자줏빛을 띠고 있어 꽃잎처럼 보인다. #4 3개의 꽃잎은 합착하여 통모양인데 위쪽은 터져 있다. .. 2005. 5. 18.
찔레꽃 이것도 역시 지난주 일요일 (8일)담은 사진이다. 지난주 일요일만 해도 찔레꽃이 흔하지 않았는데.. 지난 주말 쯤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집이나, 관공서 건물의 울타리에도 찔레꽃을 많이 심겨져 있다.. 장미향과는 다른 독특한 향,,,, 찔레꽃 # 1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높이 1∼2m. 갈고리모양의 가시가 있으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2∼3㎝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지름 2㎝ 정도의 꽃이 가지 끝에서 원뿔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5개로 거꿀달걀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인데 뒤로 젖혀지면 안쪽에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2005. 5. 18.
아까시나무 꽃 주말에 여차 저차해서 사진을 찍지를 못했다. 다행히 지난주에 담아놓은 것이 많아.. 블러그 업데이트는 지장이 없을 듯 하다... 또 사무실 주변에도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고... 그림 밑에 설명을 다는 것이 좋겠다는 집사람의 권유를 받아들여.. #1 아까시나무 5월 8일 처가집가는 길에..도로가에 그래도 키작은 아까시나무가 있어서 장미목 콩과의 낙엽교목. 높이 15∼20m.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 금이 생기며 가지에 떡잎이 변화한 가시가 마주난다. # 2 작은잎은 9∼19장이고 긴타원형으로, 길이 2∼3.5㎝이며 질은 얇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 3 5∼6월 잎겨드랑이에 길이 10∼15㎝의 총상꽃차례가 아래로 늘어지고, 나비모양의 길이 1.5∼2㎝의 흰 꽃이 다수 핀다. 향기가.. 2005. 5. 18.
백발이 된 할미꽃 꽃을 사진으로 담기시작하고 나서 아직 자연산 할미를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드디어 발견을 하였습니다. 백발이되 할미꽃을... 내년에는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 할미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5∼30㎝이며 잎은 뿌리 근처에서 나고 잎꼭지가 있으며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다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쐐기모양이며 전체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 6장이 꽃잎처럼 생겼으며 암자색 흰 털로 덮여 있다. 종모양의 꽃 1개가 땅을 향하여 핀다. 꽃 색깔은 흰색·적색·남색·적자색이 있다. 열매는 긴 달걀모양 수과(瘦果)이며 꽃자루 끝에 달리며, 암술머리가 깃털모양으로 자라 백발처럼 된다. # 2 흰색 털로 덮인 열매 모습이 할머니의.. 2005. 5. 14.
고들빼기 고들빼기, 씀바귀, 방가지똥, 뽀리뺑이는 들꽃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구별을 어려워 하는 꽃입니다. 특하 사진만 보아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고들빼기와 씀바귀를 구별하기는 좀 익숙한 분들도 힘이들죠.. 꽃은 거의 같습니다.. # 1 고들빼기 초롱꽃목 국화과의 쌍떡잎식물. 두해살이풀로서 높이는 약 60㎝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적색을 띤다. 잎은 긴 타원형 혹은 약간 구두주걱 모양이고 이각(耳脚)이 줄기를 싸는 것이 독특하다. 씀바귀와 구별하는 핵심입니다. 방가지똥 잎도 저런 모양인데.. 방가지똥은 덩치가 좋습니다..좀 무식하게(?) 생겼습니다. # 2 두화(頭花)는 다수이고 방상꽃차례이며 모두 설상화이고 꽃자루가 있으며 총포(總苞)는 암록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부리 모양.. 2005. 5. 14.
이팝나무 거제 연초, 하청을 지나 칠천연육교를 지나 처가 동네로 접어들었다... 장안에서 부터 가로수들이 이 꽃을 바람에 휘날린다..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서 보지를 못한 것일까.. 야생화에 관심을 두어서 보지를 못했나..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내렸다. 집사람은 니 아빠 또 사진찍는다..그런다.. # 1 이팝나무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낙엽교목. 높이 15∼20m.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길이 4∼10㎝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자웅이주이다. # 2 5월에 원뿔꼴의 취산꽃차례가 달리고 다수의 흰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길이 1.5∼2㎝이며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잘다. 수꽃은 수술이 2개이며 암꽃은 암술이 1개이다. # 3 정원수로서 꽃을 관상하며 중국에서는 잎을 차의 대용으로 한다. 습지에서.. 200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