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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80

추락하는 MB의 황금낙하산 이달곤 후보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틀렸고, 방송사와 언론사 그리고 내가 옳았다.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지난 4월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해 야합이며, 단일화는 깜짝효과에 불과할 뿐 경남도민들은 야권후보 단일화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나는 하도 어이가 없어 블로그에 두 개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정중한 사과를 요청했다. 그러나 사과는 받지 못했다. ☞ 2010/04/28 -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 2010/04/29 - 기자와 언론사를 바보 만든 이달곤후보 그리고 아직 한 달이 지나지 않았다. 아직도 그 성명서가 유효한지 물어 본다. 이달곤 후보님 아직도 그 성명서는 유효한가요? 유효하지 않다면 사과할 마음은 없는가? 5월 3일 기사의 여론조.. 2010. 5. 18.
김두관, 前정권 심판론 한나라당의 후안무치 노풍을 선거에 활용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이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추모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선거구도를 그렇게 가져가는데 그건 예의가 아니다 경남도지사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그동안 경남의 도지사 선거는 항상 결과가 뻔한, 흥행과 거리가 먼 싱거운 선거였다. 그런데 이번은 양상이 많이 다르다. 어제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가 무소속 야권단일 김두관 후보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추월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심 거리가 되었다. 5월 17일 100인 닷컴이 진행하는 경남도지사와 통합 창원시장 출마 후보와의 네 번째 합동인터뷰가 있었다. 한나라당 이달곤 도지사 후보와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가 합동.. 2010. 5. 18.
야권단일후보에겐 필승 당선비책이 있다 경남, 창원, 거제 민주노총 전략선거구로 확정 김용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야권단일후보 문성현 통합 창원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했습니다. 축사에서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가장 먼저 야권단일화를 이룬 경남, 창원, 거제를 80만 조합원의 화답으로 민주노총 전략선거구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당선 경험에 비추어 야권단일 후보인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와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가 꼭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아니 당선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용훈 위원장이 공개한 선거 출마 후보의 로망, 당선! 그 비책을 무언지 들어볼까요? 2010.5.7. 통합 창원시장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문성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단체장과 얼굴 마주하고 이야기 한번 하기가 하늘의 .. 2010. 5. 10.
야권단일후보 김두관 문성현 춤으로 망가졌다 경남에는 도지사 후보와 통합 창원시장 후보 등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상당수를 야권단일화하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즐거운 잔칫집입니다. 지난 5월 7일 통합 창원시장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문성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역사의 현장이 될 이번 6.2 지방선거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블로거로서 취재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언론사는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관심이 없는지 별로 취재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성현 후보가 야권단일후보인 만큼 민주노동당 당원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권정호 교육감, 박종훈 교육감 후보, 김용훈 민주노총위원장, 시장후보 경선에 함께하여 도원결의하고 선대본부장을 맡은 허성무 민주당 후보, 민호영 국민참여당 후보 등 자리가 부족.. 2010. 5. 9.
이갑영 경남지사후보 김두관 걱정, 이달곤 비판 100인 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경남 6.2지방선거 후보자의 블로거 합동인터뷰 두 번째로 이갑영 미래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난 목요일(6일) 만났다. 후보자 인터뷰 내용 전문은 김주완 기자가 이미 100인 닷컴에 올렸고, 합동 인터뷰에 참여했던 블로거의 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이갑영 도지사 후보의 거침없는 인터뷰(인터뷰 전문, 100인 닷컴 김주완) ▶ 이갑영, 후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이윤기) ▶ 낙선이 뻔한 도지사 후보와의 유쾌한 인터뷰(달그리메) ▶ 좌충우돌 경남도지사후보의 블로거인터뷰(파비) 이갑영 후보 인터뷰 후에 받은 느낌은 '이번 선거에 완주하지 않을 것 같다.' 였다. 그건 인터뷰 참가자 모두가 받은 느낌이었고 기사도 그렇게 올라오고 있다.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완주하지.. 2010. 5. 8.
경남의 후보단일화 전국이 배워야한다 경남의 상징적 두 개 선거인 경남도지사와 통합 창원시(창원,마산,진해)장의 야권후보를 단일화하였다. 야권후보를 단일화했지만 100% 야권후보가 당선된다는 보장은 없다. 야권후보 단일화가 경남에서 가지는 의미는 이제 투표를 해도 뭔가 기대할 수 있다는 희망의 출발이다. 그만큼 경남에서는 후보단일화가 절박했다. 그러고 보면 경남의 야권후보 단일화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한나라당 일당독주인 셈인다. 그렇지만 야권후보단일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지루한 논의와 대화, 갈등이 있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얻은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그것을 갈고 꿰어서 보배로 만들어야 한다. 어제 5월3일 통합창원시장 야권후보단일화 기자회견장 밖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한 사람이 있었다. 무심하게 보면 .. 2010. 5. 4.
통합 창원시장 도원결의 야권후보단일화 전국유일 졸속 행정통합으로 3개 시의 갈등을 빚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통합시장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루었다. 박완수, 황철곤 후보의 법정 소송까지 진행된 한나라당의 후보 경선 과정과 다르게 야권후보 단달일화는 난관을 극복한 실질적 통합 과정이었다. * 티스토리에서도 다음 배경음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군요, 기분 좋은 일이니 노래 한 곡 걸어 봅니다. 오늘(5월3일) 11시 창원컨밴션센터에서는 지난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 열기에 못지않은 열띤 취재 경쟁이 있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는 5월 1일과 2일 시민여론조사와 시민배심원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통합창원시 야권후보단일화는 여론조사와 시민배심원 여론조사 결과를 봉인하고, 후보자간 의형제 결의로 최종 결정 되었다. 도원결의에 비길수 있.. 2010. 5. 3.
기자와 언론사를 바보 만든 이달곤후보 지난 4월 26일 창원호텔에서는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를 포함한 많은 기자가 관심 두고 취재 경쟁을 벌였다. 나도 블로거로서 취재했다.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로 결정이 되었고, 나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썼다. ☞ 2010/04/26 -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그런데 어제 이달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는 야합이라고 논평을 냈다. 그리고 논평 마지막에는 "경남도민들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는 아예 관심이 없다." 라고 단정했다. 그럼 도민들은 아예 관심없는 사안에 대해 기자들이 취재하고, 방송사와 신문사는 방송과 기사를 내보낸 것인가? 결국 나도 도민이 관심 없는 일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올린 .. 2010. 4. 29.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자고로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말은 가려서 하고,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기도 한다.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한나라당 이달곤 예비후보의 논평을 보고 눈을 씻었다. 저녁 먹고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바라보며"라는 논평을 읽었다. 속이 불편하다. 내 기억에 야합과 어울리는 것은 김영삼이 민정당과 야합하여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을 만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한나라당은 야합으로 탄생한 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야합하여 국민의 뜻을 헌신짝 버리듯 했다. 사전에 야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야합(野合)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승재는…노총각 ..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