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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갱상도정치116

김두관후보 선거운동원 비보이의 꿈 야권단일후보를 응원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라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합니다. 그래서 더 신나는 선거운동입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거운 선거 그래서 즐겁고 신명나는 정치를 할 사람을 대표로 뽑을 수 있다면 그만한 보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선거 운동시간이 하루가 남지 않았습니다. 2년 6개월이 26년 같았던 지긋지긋한 시간이 끝나는 기다림도 딱 그만큼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선택한 것이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선거이지만 전국에서 펼쳐지는 선거라, 좋아하고 지지하는 후보를 최대한 노출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평소 제 글을 30대와 40대가 주로 읽었기에 40대인 제가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 2010. 6. 1.
선거운동도 옛날로 돌아 간 한나라당 뭥미 한라당에는 정말 머리쓰는 사람이 없나 봅니다. 대선에서 잃어버린 10년 이야기 하더니, 6.2 지방선거 보면 20년 전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막개발 공약 남발에,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막말 '여당 후보가 당선 되어야 지역이 발전한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에게 헛정보 흘려 소문내게 하는 것 오죽하면 강기갑 의원이 민주당으로 갔다는 소문이 돌겠습니까? 요즘 세상이 그런 것이 먹힌다 생각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정책과 공약으로 사람의 시선을 끌지 못하니 운동원들 짧은 바지 입혀 사람들 시선끌어 보겠다 하는 것은 그나마 머리 쓴 것이라 할까요? 젊은 사람들 패션가지고 뭐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남녀 선거운동원을 차별하는 것 같아 어색하기는 합니다. 아마, 이번에 한나라당 단체장들 .. 2010. 5. 31.
경남도지사 유세현장 가면 김두관 승리 느낄 수 있다. 티비 토론, 중앙정부의 정책발표(진주혁신도시, 서울무역항 지정)를 보면 한나라당은 황금날개 이달곤 후보를 포기한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안전빵이 경남인데 지지율이 오히려 김두관 후보에 뒤지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후보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한나라당에서도 인정한 것 아닌지 모를 일입니다. 일요일 두 후보의 창원유세가 있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야권합동유세가 있는 가음정 시장을 찾았습니다. 김두관 후보 운동원과 민주노동당 손석형 후보 운동원들이 나란히 서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운동원들의 옷 색깔은 다르지만 한 뜻 한목소리로 아주 신나게 율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후보가 도착하기 전에 주변 분위기를 살피다가 특이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앞뒤로 나란히 선 김두관 후보의 유세차량과 손석형 후.. 2010. 5. 31.
아버지,어머니도 야권단일화 했습니다. 오늘 선거공보가 도착하였습니다. 개봉하니 양이 꽤 됩니다. 어르신들 이것 다 보고 투표하려면 꽤 힘드시겠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럽니다. 보고, 찍어야 할 사람만 골라서 와봐라. 어머니는 저하고 92년 선거부터 의논을 하고 후보를 선택합니다. 아버지는 아닙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35년생이시고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을 찍었습니다. 어머니는 36년생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국현을 찍었습니다. 도지사는 야권단일후보 무소속 김두관으로 만장일치입니다. 어머니가 덧붙여 하는 말, 누구누구도 김두관 찍을라 하더라, 주변에 김두관이 찍을라 하는 사람들 많더라. 도지사 선거는 동네 할매들 분위기가 쏠림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원시장 후보도 무난하게 합의가 됩니다. 이견이 없습니다. 문성현 후보로 낙찰 어머니께서 그러십.. 2010. 5. 30.
안치환, 똥파리 인간을 면하는 방법?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람들이 자리를 지켰다. 바로 창원에서 개최한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음악회 윤밴은 오지 않았지만, 안치환의 절규하는 몸부림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노래로 어떻게 하는 것이 추모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음을 던졌다. 똥파리와 인간 / 김남주 똥파리에게는 더 많은 똥을 인간에게는 더 많은 돈을 이것이 나의 슬로건이다 똥파리는 똥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떼 지어 붕붕거리며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을 뒤집어쓴 두엄더미건 상관 않고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무리지어 웅성거리며 산다 그곳이 어디건 범죄의 소굴이건 아비규환의 생지옥이건 상관 않고 보라고 똥없이 맑고 깨끗한 데에 가서 이를테면 산골짜기 옹달샘 같은 데라도 가서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다 떼지어 .. 2010. 5. 29.
유시민의 국민감동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라 유시민 후보가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하면 야당의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수원 인계동 경기도지사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약 10% 남짓 전화조사 격차가 있다. 결국 지금 선거가 팽팽한 국면으로 와 있다는 얘기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국면에 와 있다"고 주장한 뒤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야당이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며 심 후보에게 우회적으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613 단일화가 절실하고, 야권승리가 정말 절실하다면 조건없이 심상정 후보에게 양보해 버려라. 그럼 국민.. 2010. 5. 28.
kbs의 황금낙하산 이달곤 후보 구하기 성공할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선거긴간 발표할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어제오늘 방송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공동조사이지만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특히 초접전을 펼치는 경남도지사선거는 확연하게 차이 난다. 경남은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의 행전안전부 장관 이달곤 후보의 대결이라 여러 측면에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이달곤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친이계 내에서도 잡음이 있었고, 이를 두고 김두관 후보 측에서는 이달곤 후보를 MB의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고 한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야권단일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이달곤 후보를 4.9% 앞선 것으로 나왔고, 역대 경남 선거와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때문에 한나라당은.. 2010. 5. 28.
박원순변호사, 한나라당 후보인터뷰에 신중했어야 박원순 변호사가 한나라당 후보라도 좋은 사람이라 판단하여 만나는 것에 대해 시비할 마음은 없다. 내가 사는 경남도 강원도와 별반 다른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재 시점에 적절한 만남이겠는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했다. "박원순, 한나라당을 지원유세 나선 까닭은?" 이런 제목을 달고 기사가 나왔다. 진보적 시민운동가인 그가 한나라당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태백까지 먼 길을 달려온 탓인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지자와 취재진으로 북적거렸다. 그는 "지역사회가 발전해야 대한민국도 발전한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은 특정정당 후보가 아닌 좋은 후보가 만들어 낸다."라고 태백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김 후보와 길은 서로 달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는 같을 것이다."라며 .. 2010. 5. 27.
최고위층 '아새끼'만 군대가도 천안함 침몰 안했다. 제목이 발칙하다. 버릇없다. 경솔하다. 하실 분들 계실 것이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 톤으로다 달다 보니 어쩔 수 없다. 2010/05/24 - 유권자가 아새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막말 파문 2010/05/24 - "아~새끼" 사과하는 꼬라지 하고는 양해 바란다. 그래도 너무하다 생각이 드시면 댓글로 글쓴이를 욕해도 뭐라하지 않겠다. 정몽준 대표가 이제 천안함 이야기 그만하자고 한다. 근데 우리 동네 도는 유세차량이 조금전에도 천안함 어쩌고저쩌고 시끄럽게 굴었다. 참고로 우리 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 얼마 전 읽다가 웃음을 참지 못한 글이 갑자기 떠올라 캡처를 해봤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블로그에 올려진 글이다. 아래는 현 권력 최고위층과 그 아새끼들의 병역 관계이다.(김무성 원내..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