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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갱상도정치

최고위층 '아새끼'만 군대가도 천안함 침몰 안했다.

by 구르다 2010. 5. 26.
제목이 발칙하다. 버릇없다. 경솔하다. 하실 분들 계실 것이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 톤으로다 달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양해 바란다.
그래도 너무하다 생각이 드시면 댓글로 글쓴이를 욕해도 뭐라하지 않겠다.

정몽준 대표가 이제 천안함 이야기 그만하자고 한다.
근데 우리 동네 도는 유세차량이 조금전에도 천안함 어쩌고저쩌고 시끄럽게 굴었다.
참고로 우리 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

얼마 전 읽다가 웃음을 참지 못한 글이 갑자기 떠올라 캡처를 해봤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블로그에 올려진 글이다.
아래는 현 권력 최고위층과 그 아새끼들의 병역 관계이다.(김무성 원내 대표 톤이다 거듭 양해 바란다)




만약에 말이다.
이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군대를 병장 제대하고, 그 아새끼들이 군대에 가고, 1명이라도 천안함에 타고 있었다면
천안함 침몰이라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까?
설령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늑장 구출에다, 부실한 의혹투성이 뒷처리가 있었을까?
또, 국방부 장관 이하 관련 책임자들의 모가지(자리)가 붙어 있을까?


아마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번 전교조 선생님들을 해직하는 일 처리 솜씨 보면 절대 느려터지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사안에 따라서 무능하기도 하고, 느려터지기도 할 뿐이다.


정몽준 대표가 여야가 이제 천안함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하룻밤 사이에 주가가 너무 빠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주변분이 다 그럴 것이다.
그래서 미쳐 계산되지 않은 것이니까 이쯤에서 그만두자 하는 것 아닐까?
단지 주가만 빠진 것이 아니고, 덩달아 개미들의 표도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병역관계 출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가당찮은 한나라당 선대위 대변인 논평




다들 6월 2일 무조건 투표하자.
그럼 주가도 오르고, 천안함 의혹도 밝혀진다.


하하..동영상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