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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갱상도정치116

노 前대통령 이어 지역주의 극복했다는 김두관 (인터뷰) "노무현 정신이나 가치가 10가지라면 두어가지는 내가 계승하지 않았겠느냐, 지역주의 극복도 노무현 대통령이 앞서 이루어 놓은 것이 있어 가능했다. 지역주의를 나무라 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8번 찍어 놓은 것을 내가 2번 더 찍어 넘어뜨린 것" 한나라당이 완전 공황상태에 들어갔다는 소식들이 속속 올라옵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한나라당의 만년 텃밭이었던 경남의 몰락일 것입니다. 지역주의 언덕에 기대어 생명을 이어오던 것이 한나라당입니다. 그 지역주의를 몸으로 맞선 분이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리틀 노무현이라 불리는 김두관 후보가 이 지역주의 극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김두관 후보 선거본부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와 기.. 2010. 6. 2.
김두관의 기적, 다섯번 수행한 비서의 기쁨 노무현 대통령도 이루지 못하고 숙제로 남겨 두었던 지역주의 벽에 드디어 김두관이 큰 구멍을 내버렸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투표율이 61.9%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야권단일 후보가 3%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아마, 개표가 끝나면 6-7% 차이가 날 것입니다. 경남도민을 무시하고 이명박 정부는 황금낙하산을 내려보냈습니다. 그러나 경남도민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표로서 심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김두관 후보는 광역정부 정도되면 중앙정부와 조금 어긋나도 상관없지 않겠느냐고 블로거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것은 낙동강에서 무참하게 진행되는 4대강 공사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헛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수스님이 눈을 감지 못하시다 이제 성불.. 2010. 6. 2.
경남 김두관 당선의 징조는 역시 방송차 저는 지금 경남도지사 후보 김두관 선거캠프에 취재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경남의 기적이 일어날 분위기가 다분합니다. 그 증거가 무엇이냐구요. 바로 KBS방송차량입니다. 2시 취재를 위해 캠프를 방문하니 KBS방송차량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15년 만의 기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야권단일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경남에서 부터 기적의 시작을 알려나갑니다. 이 기적의 바람이 위로 위로 불어가면 좋겠습니다. 투표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기분좋은 변화의 바람 기적을 만들어 내는 바람을 주변에 나눠주세요. 5시 현재 경남은 경남은 투표율이 51.7% 입니다. 이러다 70%까지 올라 갈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녁 기적을 함께 나눌 개표방송을 함께 보기위한 준비가 한참입니다. 그리.. 2010. 6. 2.
유세하는 문성근과 김두관 사이 선글라스 할아버지? 혹 텔레비전 방송에 얼굴이 나온 적이 있으세요? 저는 가끔 기자회견을 하다 보니 뉴스에 얼굴이 나옵니다. 처음 방송에 얼굴이 나왔을 때는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일이니까요. 나쁜 일이 아니라면 방송을 타고 싶은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일반인이 어떤 일로 텔레비전에 나오면 방송 나왔더라며 안부를 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얼마 전 제가 일하는 단체에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매월 역과 역을 있는 옛길을 찾아 걷는 모임이 있는데, 방송국에서 동행취재 요청이 왔습니다. 저희 단체야 손해 볼 것 없으니 취재에 응했습니다. 종일 방송 녹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제작된 것이 전국 방송을 탔고 재방송도 되었습니다. 저도 인터뷰를 땄지만, 방송에는 발만 나왔습니다. 그 방송에 .. 2010. 6. 2.
투표하고 왔습니다.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어떻게 그렇게 부지런하신지. 투표 시작 시각인 6시가 되지 않았는데 벌써 와서 기다리는 어르신들입니다. 저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왜 그렇게 일찍 투표를 했냐구요? 그냐 물론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죠. 사실은 블로그에 글 쓰느라 그랬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고 투표를 끝내고 나왔는데 투표하려는 줄이 더 길어 졌습니다. 예감이 좋습니다. 투표율이 70% 넘으면 기적이 완벽하게 일어납니다. 아니 60%만 넘어도 기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투표가 높으면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나는 거죠. 저는 투표했으니 이제 밥 먹고 자야겠습니다. 2010. 6. 2.
문성근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내려온 까닭?'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 배우 문성근 씨는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를 지원하였습니다. 꼭, 김두관 후보만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경남이 야권단일화를 이룬 곳이라 유세현장에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창원시장 후보와 그 지역구 도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도 함께하는 합동유세였습니다. 오후부터 창원, 마산 유세가 집중되었는데 30분, 1시간 간격으로 바쁘게 이어지는 강행군이 밤 10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문성근 씨의 지원유세는 항상 김두관 후보 앞에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두관 후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5군데 유세장을 쫓아다녔습니다. 아마, 6.2 지방선거의 소중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문성근 씨의 지원유세의 레퍼토리는 서울에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지.. 2010. 6. 2.
김두관은 오세훈과 맞짱(?) 뜰 수 있다는... 6.2 지방선거일 마지막 날인 어제저녁 9시 야권단일 후보인 김두관 후보와 문성현 후보 등이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학동 훈장님이 후보들의 당선 운을 보았습니다. 유세를 지켜보던 시민 한 분은 훈장님께 5만 원 복채를 건네는 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훈장님 기분이 고조되어, 김두관 후보를 오세훈과도 맞짱 뜰 수 있는 인물이라 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그 말이 무엇인지 들어볼까요? 김두관은 오세훈과 맞짱(?) 뜰 수 있다는... 투표는 기적을 만듭니다. ▲ 경남도지사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2010.6.1. 창원 분수 광장 오늘은 그냥 공휴일이 아닙니다. 지방선거 투표일이라는 것 기억하시죠?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국가 국민의 소중한 권리입.. 2010. 6. 2.
노무현의 남자 문성근, 리틀 노무현 김두관을 위한 호소? 선거 마지막날 노무현의 남자 문성근 씨가, 리틀 노무현 김두관 후보를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모든 곳을 취재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장 취재한 곳은 다섯 곳입니다. 2시30분 창원대 앞 5시30분 상남동(여기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6시 대방동 6시30분 반송시장 9시 마지막 유세인 상남동 분수광장입니다. 뭐라 해야 할까요. 절절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2시30분 창원대 앞 유세가 밋밋했다면 6시 대방동 유세는 정말 절절 했습니다.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는 문성근씨의 연설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고향으로 내려 온 이유라고 했습니다. 노무현의 남자 문성근 씨의 유세를 직접 들어보세요. 김두관을 선택하는 것은? 김두관은 경남도지사 당선으로서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키고, 낙동강도 살리고, 무상급식도 실현하겠.. 2010. 6. 1.
언론이 움직였다. 경남판세 김두관으로 쏠렸습니다. 선거 마지막 날 입니다. 그동안 경남은 초방빅 지역으로 전국이 주목하는 지역이었습니다. 경남의 기존 선거로 볼 때 지금까지 김두관 후보의 선전은 다들 기적이라 했습니다. 근데 오늘 그 기적이 거의 사실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오후 3시30분 창원대학 앞에서의 유세입니다. 문성근씨가 김두관 후보와 함께 움직이며 지원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움직였습니다. 사실 창원대 유세는 집중 유세는 아닙니다. 5시 30분 상남동 유세가 있고, 경남대 유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에는 마무리 유세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이 모두 모였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언론에서 발표를 하지 못할 뿐이지 지속적으로 여론 조사를 하고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부적으로는 공유하며 어디에 취재.. 201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