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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삶! 때론 낯선209

썰매 타며 도심에서 겨울 추억 만들기.. 어릴적 추억을 더듬어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사람... 골목축제를 만들고 싶다는 영대형.. 오십이 되었지만..나이를 먹지않는 소년이다.. 쭈니찌니 08.01.22 15:03 동해안은 쉬임없이 눈이 내리고 있어요 날두 추워서 눈길이 많이 미끄럽기두 하구요 겨울다갈때까지 감기조심하세요 봉지 오오! 창원에도 썰매를 탈 수 있을 정도로 얼음이 얼었던가? 2008/01/16 20:45 묵언 몇년째 진행되는 행사다. 아는 형님이 자비를 털어 행사를 준비한다..내서도 하면 좋을 듯 2008/01/17 02:23 크리스탈 공지를 하루전에 해서 몰랐어요. 좀 일찍 공지했으면 갔었을텐데... 그런데 아주 성황리에 끝났군요~~~~ 2008/01/18 09:39 묵언 그러셨군요. 이제 겨울이면 이날을 기.. 2008. 1. 6.
erase memory 사람을 만났다. 광장의 화려한 루미나리에를 끼고 돌아오는 길 차가 막히다. 백밀러에 갇혀버린 흔들리는 루미나리에를 담았다. 2007.12.26 만나고 헤어지고 기억하고 잊혀지고 또 꺼집어 내어 기억하고 만나고... 삶의 그래프가 끊어지기 전까지는 반복된다. 어제는 20여년전 친구들을 만나는 동창회를 했다. 그리고 문상을 갔고 대학진학을 앞둔 상주와 맞절을 하였다. 2007년도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간다. 2008년이 시작되면 그 기억도 지워질 것이다. 댓글 쭈니찌니 07.12.30 19:31 2008년이 시작되면 저도 2007년 미움과 원망의 기억...지워버릴렵니다 바다친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이버 블로그 크리스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 12. 29.
여행.. 2007.12.11 마창대교 봄부터 지켜 본 다리가 연결되었다. 어떤 이는 저 다리에서 여행을 시작할 것이고 어떤 이는 저 다리에서 여행을 끝 낼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시즌이 끝난 시월의 바다를 찾는 사람들 처럼 미련 때문에 여행을 끝낼까 말까 망설일 것이다.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물빛을 물끄러미 보면서... 2007. 12. 18.
하루 하루가 정말 다르다 연두빛 노란 산수유 꽃으로 시작한 봄이 며칠전에는 가을색으로 치장을 하였었다. 지금 찾아가면 앙상한 가지로 겨울 채비를 하였을 것이다. 내년 봄 산수유 꽃을 매달 때 까지... 창원의 집에서 2007. 12. 5.
2007 봉림골 셍금들 축제 2007년 11월 24일(토) 창원의집 통영오광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창원오광대의 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창원대도호부가 통영 거제까지를 포괄하고 있었으니 창원오광대가 통영오광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지도.. * 셍금들 축제는 창원 봉림동(사림동)의 마을축제다. 셍금들은 '세금들' 즉 세금을 많이 거둘 수 있는 풍요로운들이라고 하는데 사림동을 예전에는 셍금들이라 불렀다 한다. 내년에는 불목하니의 전설도 사람들 앞에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2007. 11. 27.
가을에서 겨울로...창원의 거리 2008년 사업을 위한 유관기관의 간담회에 참석을 했다. 일상의 일과 회의에서 한 해가 지나감을 실감한다. 돌아오는 길 가로수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거리의 색감을 통해 시간의 흐르을 감지한다. 또,, 일상 사업과 회의 내용에도 계절이 담겨있다. 크리스탈 음.. 닉네임이 달라져서 지금껏 클릭을 안해봤네요~~ 이웃에서.. ㅎㅎㅎㅎ 2007/11/19 18:21 kisilee 묵언은 말하지 않는것, 침묵은 말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구분하는 것이라 하더군요^^ 2007/11/20 00:11 2007. 11. 13.
시월 마지막 날 그리고 바닷가-남해 2007년 시월의 마지막날 남해를 갔다. 창원에서 늦게 출발한 관계로 일을 끝내고 나니 구름사이로 해가 달랑달랑한다. 남해까지가서 바다를 보지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상주해수욕장을 찾았다. 기억으로 상주해수욕장 모래는 거의 20년만에 밟아 본 것 같다. 여름에 몸살을 앓고 긴 휴식을 준비하는 상주에 서서 세월이 참 빠름과 많은 것을 잊고 산다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었다. 어느해 시월 마직막 날 동해바다를 보며 아침을 맞았다. *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실태 조사를 위해 남해를 찾았다. 남해의 작은도서관은 전멸이었다. 마음이 개운하지 않았다. 2007. 11. 4.
비사벌의 가을 함안을 들렸다. 기분좋은 마음에 창녕까지 달렸습니다. 차라리 가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풍성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가을 들판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2007. 10. 24.
가을하늘이 아니었던 날-창원대학교 구월의 마지막 날 친숙했던 공간을 찾았다 그러나 난 이미 그곳이 어색한 이방인이었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구나 엠파스 쭈니찌니 07.10.17 10:25 어느곳을 가든 이방인이 되어서... 가을이면 생각나는곳 가을이여야 가게 되는곳 그곳에 가야 일년을 회상할수가 있지요 강원도 고성군 화암사가는길..... └ 구르다보면 07.10.17 14:12 가을이면 생각나는 곳은 아닙니다. 그냥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여 가게되었는데.. 낮설은 느낌이 들어서.. 네이버 노해 간만에 들러 봅니다.... 왠지 사진들이......ㅠㅠ 내 맘이 그런가????????? 2007/10/11 01:04 크리스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더만 가을타시나봐요. ㅎㅎㅎ 2007/10/13 14:28 바다친구 올해는 가을이 실종되었는데 가..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