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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18

김두관, 前정권 심판론 한나라당의 후안무치 노풍을 선거에 활용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이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추모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선거구도를 그렇게 가져가는데 그건 예의가 아니다 경남도지사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그동안 경남의 도지사 선거는 항상 결과가 뻔한, 흥행과 거리가 먼 싱거운 선거였다. 그런데 이번은 양상이 많이 다르다. 어제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가 무소속 야권단일 김두관 후보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추월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심 거리가 되었다. 5월 17일 100인 닷컴이 진행하는 경남도지사와 통합 창원시장 출마 후보와의 네 번째 합동인터뷰가 있었다. 한나라당 이달곤 도지사 후보와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가 합동.. 2010. 5. 18.
이갑영 경남지사후보 김두관 걱정, 이달곤 비판 100인 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경남 6.2지방선거 후보자의 블로거 합동인터뷰 두 번째로 이갑영 미래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난 목요일(6일) 만났다. 후보자 인터뷰 내용 전문은 김주완 기자가 이미 100인 닷컴에 올렸고, 합동 인터뷰에 참여했던 블로거의 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이갑영 도지사 후보의 거침없는 인터뷰(인터뷰 전문, 100인 닷컴 김주완) ▶ 이갑영, 후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이윤기) ▶ 낙선이 뻔한 도지사 후보와의 유쾌한 인터뷰(달그리메) ▶ 좌충우돌 경남도지사후보의 블로거인터뷰(파비) 이갑영 후보 인터뷰 후에 받은 느낌은 '이번 선거에 완주하지 않을 것 같다.' 였다. 그건 인터뷰 참가자 모두가 받은 느낌이었고 기사도 그렇게 올라오고 있다.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완주하지.. 2010. 5. 8.
졸속 행정통합, 이달곤후보 발목 잡나 작년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서 언급되어 묻지마 행정통합이 추진되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의 창원, 마산, 진해가 이번 6.2지방선거를 거쳐 통합시장과 통합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그리고 좌충우돌 행정통합을 추진했던 행안부의 수장 이달곤 전 장관은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5월 4일 경남도의회에서는 '통합 창원시 준비과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시민사회단체의 이런 요구에 대해 대통령을 따라 "지금은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나오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그 매를 고스란히 맞아야 할 것이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인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에는 졸속통합과 졸속 준비과정을 신랄하게 꼬집으며, 이달곤 전 .. 2010. 5. 6.
기자와 언론사를 바보 만든 이달곤후보 지난 4월 26일 창원호텔에서는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를 포함한 많은 기자가 관심 두고 취재 경쟁을 벌였다. 나도 블로거로서 취재했다.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로 결정이 되었고, 나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썼다. ☞ 2010/04/26 -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그런데 어제 이달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는 야합이라고 논평을 냈다. 그리고 논평 마지막에는 "경남도민들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는 아예 관심이 없다." 라고 단정했다. 그럼 도민들은 아예 관심없는 사안에 대해 기자들이 취재하고, 방송사와 신문사는 방송과 기사를 내보낸 것인가? 결국 나도 도민이 관심 없는 일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올린 .. 2010. 4. 29.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자고로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말은 가려서 하고,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기도 한다.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한나라당 이달곤 예비후보의 논평을 보고 눈을 씻었다. 저녁 먹고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바라보며"라는 논평을 읽었다. 속이 불편하다. 내 기억에 야합과 어울리는 것은 김영삼이 민정당과 야합하여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을 만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한나라당은 야합으로 탄생한 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야합하여 국민의 뜻을 헌신짝 버리듯 했다. 사전에 야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야합(野合)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승재는…노총각 .. 2010. 4. 28.
로그인 덧글 개선한 이달곤후보 블로그 얼마전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달곤 전장관 블로그 덧글을 로그인 하지 않은 사람은 달지 못하게 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 2010/04/21 - 로그인한 사람만 덧글 쓰라는 이달곤예비후보 블로그 위 글에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옹호하는 댓글과 후보의 소통 의지가 의심된다는 댓글이 동시에 달렸다. 그럼에도 로그인해야 덧글을 달수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비로그인 상태에서 덧글 다는 관리 방법을 덧붙여 글을 수정했고, 이것을 이달곤 후보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었다. 오늘 다시 어떻게 되었나 싶어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하니, 덧글 다는 것이 아래와 같이 개선되었다. 포털에서 이달곤 후보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내 글이 상위에 노출 된다. 그러므로 이달곤 후보 블로그의 비로그인.. 2010. 4. 27.
토끼와 거북 경주 닮은 경남도지사 선거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에 무소속 김두관 예비후보와 민주노동당 강병기 예비후보가 전격 합의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일입니다. 야권후보단일화 일등공신은 누구일까요? 아마, 모두 다 아실 겁니다. 그 분은 이 곳 경남에 살지 않습니다. 저는 채소 값 폭등 같은 작금의 '사람 살기 고달픈 정치현실'이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봅니다.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남도지사 후보단일화 기자회견문을 보면 선거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에 머물지 않고 공동지방정부로 민주도정협의회를 구성하는 것까지 합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보단일화 방법도 조금씩 양보를 하여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 결정 과정을 보면서 우화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떠오릅니다. 한나라당은 자기 안방이기.. 2010. 4. 22.
로그인한 사람만 덧글 쓰라는 이달곤예비후보 블로그 6.2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 중 이방호 예비 후보가 출마 포기를 함으로써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은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일 년 넘게 새 글이 올라오지 않던 자신의 블로그를 4월 6일 이후 글을 발행하고 있다. 경남의 메타블로그인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갱상도블로그에도 글이 송고되고 있다. 내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채소값 폭등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사무실 근처 농협하나로클럽 앞에서 진행하고 온 터라 이달곤 예비후보의 블로그 글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를 갱상도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읽었다.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50%까지 떨어져 걱정이라는 내용이다. 방금 1인 시위를 한 터라 이 글에 대한 덧글을 달고 싶었다. 그런데 덧글을 클릭하니 로그인한 사람만 .. 2010. 4. 21.
선거철 김두관 전장관 1위로 등극 이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 제 블로그 유입키워드의 순위입니다. 제 블로그는 잡식 블로그입니다. 시사적인 것에서 봄에 피는 봄꽃까지 '제 삶과 관련된 것', '제가 보고 느낀 것' 이 모든 것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카테고리도 이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삶을 표현하는 공간이기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2009/11/01 - 블로그는 자기 삶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오는지,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들어오는지 확인합니다. 그건 역으로 제 블로그가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고 있는지도 점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행정통합과 관련된 검색 노출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사이 선거철이라는 것을 확 느끼게 됩니다. 무소속으.. 201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