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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80

한나라당 경남도의원, "나 지금 떨고 있니?" 선거 민심 무시, 안하무인 한나라당 38 : 21은 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 비한라당 의원의 구성비입니다. 64.4%가 한나라당 의원이고, 35.6%는 비한나라당 그러니까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의원입니다. 6.2 지방선거 전에는 비한나라당 의원은 겨우 7명이었는데, 6.2지방선거를 통해 의원 구성에 확실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김두관 지사 당선으로 소문이 덜 나서 그렇지 경남도의회의원 구성만 봐도 6.2 지방선거의 경남 민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친구 버전으로 하면 "마이 뭇다 아이가, 고마 해라" 이런 요구입니다. 그런데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의원이 조건과 환경이 바뀌었음에도 혼자 먹던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심술을 부립니다. 7월 5일 의회가 개원하고 의장단.. 2010. 7. 7.
김두관지사, 4대강 사업현장 꼭 보라는 이유? 김두관 경남지사는 7월 4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4대강공사 중단 범국민대회에서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며 김두관이 앞장서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의 환경 파괴 생명 파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시간이 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셔서 4대강 사업 현장을 한번 가보기를 권했습니다. 김두관 지사가 본 4대강 공사 현장 정확히 낙동강 공사 현장이 어느 정도이기에 이렇게 간곡한 부탁을 하였을까요? 지사가 당선자 신분이던 지난 6월 14일 도지사직 인수위원들과 낙동강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낙동강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김두관 지사의 표정은 하루 종일 우울 심각 모드였습니다. 그날 김두관 지사가 둘러 본 4대강 사업 낙동강 공사 현장 .. 2010. 7. 5.
김두관 지사 "월급 꼬박꼬박 모으겠다."는 약속 지킬까?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재산은 공시지가로 3,800만 원입니다. 실거래가는 9,00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확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경남도민일보 200주, 한겨레 500주, 남해신문이 505주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출받지 않고는 창원에서 원룸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7월1일 취임한 김두관 지사는 어디서 생활할까요? 설마 남해에서 출퇴근은 하지 않겠죠? 그렇다고 도민의 집으로 내놓은 도지사 관사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소식이 얼마 전 지역 일간지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 김두관 당선자, 부지사 관사 입주 속사정은? (경남도민일보 2010년 06월 25일(금) 조재영 기자)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도지사 관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 2010. 7. 3.
김문수 물통발언 하늘이 노하여 비를 내린다 천주교 신자인 '모세' 김문수 경지지사가 "물통 안에서 기도를 한다고 하는데 무엇을 기도하는지 모르겠다. 말도 안 되는 선동을 하고 있다. 11개 유기농가 때문에 물탱크 조성 사업을 포기해야 하느냐"라며 양평 유기농 농가와 종교계에 대한 헛소리를 짖었다. 불통의 4대강 사업이 물탱크 조성 사업이고, 생명의 젖줄인 어머니 같은 4대강은 졸지에 물탱크가 되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어제 취임사에서 "우리 천만 영남인은 수천 년을 낙동강에 의지해 살아왔습니다. 영남의 젖줄이고 어머니 같은 낙동강을 우리의 손으로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합니다. 낙동강이 생명을 품지 못하는 오염된 호수가 되도록 방관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얘기할 수 없습니다."라며 아주 고상한 언어로 4대강의 중요성과 4대강 사.. 2010. 7. 2.
김두관 지사 선거수행비서 지금 뭐할까? 김두관 경남지사 취임식에 대한 국민관심이 많습니다.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3,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하였고 다양한 뒷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6월 2일 개표일 김두관 선거 수행을 5번 한 심용혁 씨에 대한 기사를 올렸습니다. 2010/06/02 - 김두관의 기적, 다섯번 수행한 비서의 기쁨 떨어지는 선거 4번을 수행하고, 5번째 선거수행에서는 분위기가 달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선거를 했다던 심용혁 씨입니다. 제가 올렸던 기사가 다음베스트에 올라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끌었는데. 그럼 지금 심용혁 씨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취임식에서 여전히 바쁘게 뛰어다니는 심용혁 씨를 만났습니다. 경남도지사가 임명하는 정무직 인사를 29일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뒷말도 조.. 2010. 7. 2.
김두관 경남지사 트위터로 열린취임식 초청 6월 28일 김두관 도지사인수위가 보고서를 당선자에게 제출하고 해단식을 했다. 그리고 7월 1일 오전 10시30분에 경남도청 광장에서 취임식이 열린다. 어제 28일 김두관 지사 당선자는 트위터에 "7월1일 오전 10시30분에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취임식이 있습니다. 초청장이 없으셔도 입장 가능하오니 시간 되시면 들려주세요. 그런데 식사대접도 시원한 차 한 잔 대접 못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올렸다. 김두관 지사는 지난 6월 2일 온·오프라인 기자인터뷰를 했다. 김주완 기자가 "선거과정에서 트위터를 하셨는데, 도지사직을 하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계속할 계획인가?"라고 물었다. 답으로 "제가 워드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정보마인드는 좀 있습니다. 트위터도 지금까진 비서의 도움을 .. 2010. 6. 29.
김두관, 지방공동정부 이렇게 하면 가능하다. 내각을 꾸릴 수는 없지만, 민간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 지방공동정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 인수위 활동이 마무리 단계이다. 오늘까지 공식 인수위 활동이 마감되고 28일 보고서가 제출되면 종료된다. 인수위 보고서가 김두관 당선자의 4년 경남 도정에 대한 기본 틀이 될 것이다. 김두관 당선자는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였고 단일화 과정에 지방공동 정부 정확히 '도정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김두관 당선자도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통해 여러 번 밝혔지만, 지방정부가 내각을 꾸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지방공동정부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도정협의회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의기구다. 당선자의 행정철학과 품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조금.. 2010. 6. 25.
김두관 인수위의 4대강 나쁜사업과 좋은사업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안승욱 위원장과 4대강 환경특별위원회는 인수위원회의 활동 마감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그 동안 현장조사와 업무보고자료, 학술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한 결과를 24일 기자회견으로 발표를 하였다. 발표한 결과는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에게 전달하여, 당선자가 취임한 이후에 4대강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활용 될 것이라 한다. 보와 준설은 나쁜사업으로 즉각 중단을 요청했고, 하천환경정비와 수질개선은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결과를 내 놓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남강댐 물 부산공급은 정부의 논리적 모순 남강댐 물 부산공급은 4대강사업과 직접 연관이 있는데, 정부는 낙동강사업으로 확보되는 2급수의 10억톤 물 활용 계획은 세우지 않고, 상수원을 남강으로 돌리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다.. 2010. 6. 25.
창원지검이 수사하면 한명숙은 "혐의없음" 22일 국회 상임위에서는 여-야 합의에 따라 '세종시 수정안'과 '스폰서 검사 특검법'이 각기 국토해양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스폰서 검사 특검이 한동안 여론을 뜨겁게 달구게 될 것이다. 스폰서 검사 이야기가 불거진 것은 내가 사는 창원에서 출발한다. 오늘 창원 지검에서는 6.2지방선거 기간 지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통합 창원시장 당선자의 금품수수 의혹 건에 대해 "협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관련기사 : 박완수 '무혐의'…선거 캠프로는 돈 들어가(경남도민일보)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정현태 남해군수에 대해서 전방위 압박 수사를 가하고 있다. 여기서 뭔가를 찾아내면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까지 수사하려 들지 않을까? 국민은 앞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