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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마을도서관72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도정일 책읽는사회만들기 대표 초청강연 2006.5.27.토.오후 정보과학고등학교 2006년부터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을 한다. 2005년 제4회 책문화축제가 좌절되고, 민간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한마을 한책읽기를 제안했고, 2006년 시도를 하게되었다. 이 날 강연회도 우여곡절이 많은 강연회였다. 강연회가 시작되기전 마을문학백일장 시상식이 있었고 교실에서 도정일 선생님과 창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이러 저러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강연회는 아니었지만 다들 진지하게 들었다. 강연회가 끝나고..다심원에서 수제비와 더불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에 한번 더 창원을 방문하겠노라고.. 2006년 국립중앙도서관과 책읽는 사회만들기가 함께 작은도서관에 대한 사업을 협력으로 진행.. 2006. 6. 10.
생태화가 이태수님과 우리교육 김윤용 대표 2006.6.8.목. 오후 9일 강연과 출판관계로 두분이 창원을 찾았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창원 마을도서관을 구경 시켜주었다.. # 01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2층 봉곡마을도서관을 안내했다.. 저녁시간이라 이용자가 많지 않았다.. 우리교육 대표님은 서가에 어떤 책이 있는지만 궁금한가 보다.. 봉곡을 소개하고 사림마을도서관으로... 사림에는 봉림동 한마을 한책읽기추진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어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사림의 마을도서관이 역사 관련 서적이 특화되어 있는 사유를 이야기 해드렸다. # 02 다음은 대원으로.. 이번 이태수님의 강의는 대원 개관1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한 것이다.. 내일 창원도서관 강연장 준비를 끝내고 대원의 담당선생과 몇 분의 열성 이용자(주부자원봉사)들이 도서.. 2006. 6. 10.
창원사랑고향만들기 2006년 총회에서 제안 창원시 여성서양화연합모임 창원사랑고향만들기 활동방향에 대한 제언 “창원사랑 고향만들기”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세요? 혹시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그럼 그 이름에 담긴 바람은 무엇일까요? 제 기억으로는 98년에 ‘창원사랑고향만들기’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회가 없어 말씀을 드리지 못했는데, 전 ‘창원사랑 고향만들기’에 대한 애착도 많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1995년부터 마을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하였고 마을도서관을 마을 안에서 여러 사람이 어울리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전국에 작은 도서관은 많습니다. 그러나 창원처럼 이렇게 .. 2006. 5. 30.
2005 시민과 함께하는 시노래마당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에서는 생소한 시노래를 소개하고 향후 지역에서 시노래 문화를 만들어갈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5년 문학 활동 지원 분야에 신청하여 사업당선되어 마련되었습니다. 지역 문인의 창작시 9편에 지역 작곡자 4명이 곡을 붙였고 지역 가수와 문인이 함께 노래하며 CD음반으로도 제작되어 당일 현장에서 판매됩니다. 겨울 언덕에서 김미숙 철새들 꽃잎처럼 날아와 겨울 지키는 언덕에서 얼어붙은 저수지 바닥처럼 몸드러낸 덤불들 끼리끼리 흔들려 바람몸살 앓는데 겨울비 내려 겨울비 내려 아 발목시리다 봄이면 다시 피어나는 작은 하얀냉이꽃처럼 그대가슴 깊숙이 뿌리 내리고 싶어라 * 이날 행사에서는 12월 14일 작고하신 이선관시인의 추모의 시간도 가집니다. 철늦게 준비한 자리 사람의 체온.. 2005. 12. 19.
신뢰를 쌓는 창원시의 행정을 기대합니다. (2008/10/27 20:56) 옮기면서 : 창원시의 사회교육센터 운영 방법이 변경 된지가 몇 년 되었다. 모 대학의 모교수가 걱정하듯이 창원시 사회교육센터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인지..정치적 이해와 행정의 편의에 의해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시민들이라 생각한다.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을 졸속으로 처리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원시의 몇 개 단체의 입장을 올립니다. '2005년 사회교육센터 운영평가서 계획 알림' 이라는 창원시 공문이 16일 밤에(일과 업무 종료 후) 팩스로 단체에 공문으로 들어왔고, 17일 오후 3시에 우편물로도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내온 공문의 내용은 첨부된 17쪽 분량의 '2005년도 창원시 사회교육센터 운영평가 편람'을 작성하여 제출하라는 것입니다. (실제 내.. 2005. 11. 17.
통영문화기행3 - 청마... 2005. 10. 23. 통영 청마 유치환.. # 01 청마가 아나키스트라고 문학관에서는 설명을 한다.. 지나친 우상화는 아닐까.. 청마의 문학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청마의 삶 전체를 미화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청마는 친일혐의에 대해서 의심 받고 있으며, 나름 논란이 되고 있다. # 02 중앙동 우체국... 우체국 앞에는 청마의 '행복' 시비가 있다. 우체국 이름을 청마우체국으로 바꾸려는 사람... 친일한 사람의 이름으로 바꿀 수는 없다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현실이다. # 03 청마문학관.. 위에 보이는 것이 청마의 생가이다.. 자료를 찾아보면 청마는 통영에서 태어 났다고 한다. 예전에 거제가 통영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가 청마의 생가를 문.. 2005. 10. 31.
통영문화기행 1- 통제영 2005.10.23(일) 통영 통영문화기행을 지난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 01 집결장소가 통제영이었습니다. 통제영 복원으로 영내에 있는 통영초등학교 철거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2007년이 되면 복원이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 02 # 03 지과문..세병관으로 들어서는 문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는 것이 '예'라고 합니다. # 04 세병관... 세병관 천정의 우물정(井)자 단청은 아주 특별한 건물에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단청의 색이 많이 바랬다고 합니다. # 05 세병관에서 바라 본 통영 남해바다 위의 하늘입니다... 다른 것은 변해도 하늘은 예전 그 하늘이겠죠.. 댓글 碧泉(벽천) 05.10.27 22:18 몇 년 전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제승당.. 2005. 10. 27.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http://blog.empas.com/kn21clc/11044195 2005/10/27 (목) 15:06 2005. 10. 26 녹색경남21이 "살맛나는 지역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마을만들기 토론회"를 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마련하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소 보지 못하는 얼굴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참여를 하였다. # 01 사회를 맡으신 이은진 교수, 발표를 한 청주의제 최시영, 진주YMCA 김일식총장 그리고 토론자로 참석한 경남지역의 여러 단체 대표 및 실무책임자들 고만 고만 얼굴을 알고 이야기를 가끔 나누는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마을에 대해서 모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만든 자리였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방법과 수준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2005. 10. 27.
잘생긴 모과-중앙사회교육센터 따비 2005.10.19(수) 아침.. # 01 숙소 문을 열고 나가면 빈 집터에 텃밭이 있다.. 그 텃밭 가장자리 마른 가지 위로 나팔꽃이 피었다.. 사무실 앞 화단에도 이제야 나팔꽃이 피고 있다.. # 02 사과같이 생긴 모과들.. 아직 완전히 익은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손이 가는 곳에 있는데 이렇게 가을을 알리고 있으니 동네사람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마음이 좋은 것 같다.. 하늘을 담고 싶었는데..마음대로 되지가 않았다.. # 03 시청에서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라.. 마음 맞는 사람있으면 동행하려고 했는데... 다들 공부에 푹빠져 있어 말도 꺼내지 못했다.. 댓글 여왕 05.10.27 15:15 모과도 종류가 있다죠 잘생긴 모과네요 └ bada79 05.10.27 18:54 올해는 큰 바람이.. 200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