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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2

뱀딸기와 양지꽃 2005. 2. 17.
제비꽃 제비꽂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제비꽃은 분류학적으로 특정한 한 종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로 제비꽃속(屬)의 총칭이기도 하다 제비꽃 편지 제비꽃이 하도 예쁘게 피었기에 화분에 담아 한번 키워보려고 했지요 뿌리가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삽으로 떠다가 물도 듬뿍 주고 창틀에 놓았지요 그 가는 허리로 버티기 힘들었을까요 세상이 무거워서요 한 시간이 못 되어 시드는 것이었지요 나는 금세 실망하고 말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그럴 것도 없었어요 시들 때는 시들 줄 알아야 꽃인 것이지요 그래서 좋다 시들어라, 하고 그대로 두었지요 -안 도 현 - 오랑캐가 쳐들어올 때쯤 피었다고 해서 오랑캐꽃, 약간 구부러져 피어 있는 모습이 씨름하는 자세를 닮았다고 씨름풀, 병아리처럼 귀엽다고 병아리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원의.. 2005. 2. 17.
청미래덩굴 백합과 덩굴식물/망개나무·매발톱가시·청열매덩굴이라고도 한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자웅화/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망개떡 한여름(6∼8월)에 신선한 망개잎과 찹쌀로 빚은 떡으로 경남 의령의 토속음식. 망개떡은 한여름(6∼8월)의 신선한 망개잎을 따서 충분히 달여 찹쌀로 빚은 떡으로, 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전통적인 떡맛을 가지고 있다. 망개떡은 제조후 하루가 가기전에 먹는 것이 쫄깃하고 먹을수 있다. 경남 의령 지역의 토속음식이다. 망개떡은 물에 불린 쌀이나 찹쌀로 가루를 만들어 쪄서 떡을 만들고 얇게 빼낸 떡 위에 거피팥소를 넣고 청미래덩굴(망개) 잎 2개로 감싸서 만든다. 청미래(망개)잎으로 떡을 싸서 찌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쉬지 않으며.. 2005. 2. 17.
개별꽃 석죽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꽃은 5월에 줄기끝 잎겨드랑이에서 털이 있는 가늘고 긴 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 1송이가 흰색으로 핀다 중국 명나라 때의 명의 이시진은 평생 동안 약초를 연구하여 이라는 의학책을 펴냈다. 은 중국에서 나는 약초, 약동물, 약광물 등의 효능과 성분 등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 내용이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시진이 원고를 들고 남경(南京)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한 자그마한 주막에서 묵게 되었다. 잠을 자려는데 안에서 아낙네의 신음소리가 들리므로 주인을 불러 누가 아픈가 물었다. 주막 주인은 자기 아내가 병이 들었는데 집안 식구가 많아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의사를 부를 형편이 못 된다고 털어 놓았다. 이시진이 안방에 누워 .. 2004. 4. 11.
유채 양귀비목 배춧과의 두해살이풀/다른이름 평지 제주 유채꽃잔치(4월) 청원 생명쌀 유채꽃축제 (4월) 전주 유채꽃축제(4-5월) 나주 영산포 유채꽃축제 댓글 여왕 05.03.22 14:40 창원에도 유채가 많이 피는군요 제주도는 여러번 갔어도 봄에는 못가봣으니 아쉽네요 └ bada79 05.03.22 15:33 창원에 유채밭이 큰 곳은 없습니다. 사진은 절의 텃밭에 심겨진 유채인데... 사진가득 담아서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200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