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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40

뽀리뱅이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꽃은 지름 7∼8㎜/노란색 두화(頭花)/5∼10월 무렵까지 핀다 뽀리뱅이 상계 3동 107번지 30통 8반 한 번지에 수천 가구 통반으로도 못 찾는다 물에 밀리고 개발에 할퀴여 구석배기 아예 멀찌감치 쫓겨났다 돈에 또 뜯기고 또 재간에 속아 야금야금 올라간 것이 불암산 중턱 쉰도 안 돼 휜 허리 420m 바위산 등에 지고 검버섯 광대 뼈 주름진 이마 아래 드넓은 마들평야 아파트 천지 가슴 뿌듯한 세계 최대라네 시 출처 : http://user.chollian.net/~kksjin/z5-bbori-bbegi.htm 2005. 2. 17.
꽃마리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두해살이풀/꽃피는 시기 4∼7월/꽃부리의 지름이 2㎜ 가량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산·들·밭의 메마른 곳에서 자라며, 감기 및 늑막염 등에 사용 아침 풀밭…. 광대나물꽃 곁에서는 광대나물꽃 향기가 나고, 꽃마리 꽃 곁에서는 꽃마리꽃 향기가 난다. 금창초꽃 곁에서는 금창초꽃 향기가 나고, 별꽃 곁에서는 하르르 웃는 별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바람이여, 아주 작은 숨결로라도 이 마을에서 하루 종일 머무르시게. 임 오시는지, 임 오시는지…. 고개 일제히 쳐드는 저 작은 꽃들의 마음 곁에 머무르시게. 글 곽재구 2005. 2. 17.
벼룩나물 석죽과/두해살이/논둑 밭에서 흔히 자람 /꽃피는 때: 4-5월 꽃잎이 두 개로 깊게 갈라져 열 장처럼 보인다. 꽃 지름이 5mm 안팍두대 뒷산 벼룩나물 뒤엉킨 달동네 악도리들 틈바구니 너무 연약해 잡으면 끊어진다 두 잎씩 마주 보고 바람과 햇빛만이 반겨 버려진 이 곳에 다툼 없이 꽉 찼다 말라 비틀어지고 머리칼 같은 밑줄기에서 어쩌면 저리도 모질고 굵은 줄기가 생길까 하늘대는 줄기마다 하얀 꽃 오롱조롱 시출처 : http://user.chollian.net/~kksjin/z5-buruk-namul.htm 옮기면서 : 2008.11.29(토) 17:55 엠파스 블러그 발칙한생각 http://blog.empas.com/kn21clc/에 포스팅한 마지막 글을 옮겼다. 이제 엠파스 블러그의 이사는 끝이다. 장기.. 2005. 2. 17.
개별꽃 석죽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꽃은 5월에 줄기끝 잎겨드랑이에서 털이 있는 가늘고 긴 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 1송이가 흰색으로 핀다 중국 명나라 때의 명의 이시진은 평생 동안 약초를 연구하여 이라는 의학책을 펴냈다. 은 중국에서 나는 약초, 약동물, 약광물 등의 효능과 성분 등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 내용이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시진이 원고를 들고 남경(南京)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한 자그마한 주막에서 묵게 되었다. 잠을 자려는데 안에서 아낙네의 신음소리가 들리므로 주인을 불러 누가 아픈가 물었다. 주막 주인은 자기 아내가 병이 들었는데 집안 식구가 많아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의사를 부를 형편이 못 된다고 털어 놓았다. 이시진이 안방에 누워 .. 2004. 4. 11.
유채 양귀비목 배춧과의 두해살이풀/다른이름 평지 제주 유채꽃잔치(4월) 청원 생명쌀 유채꽃축제 (4월) 전주 유채꽃축제(4-5월) 나주 영산포 유채꽃축제 댓글 여왕 05.03.22 14:40 창원에도 유채가 많이 피는군요 제주도는 여러번 갔어도 봄에는 못가봣으니 아쉽네요 └ bada79 05.03.22 15:33 창원에 유채밭이 큰 곳은 없습니다. 사진은 절의 텃밭에 심겨진 유채인데... 사진가득 담아서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200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