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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306

저 산에는 봄이 왔겠지요.-창원의 집 창원의 집 앞에는 다천이라는 찻집이 있습니다. 찻집에 들렸다 나오면서...창원의집을 그냥 담아보았습니다. 아직은 봄이 저산에 머물고 있습니다... 댓글 beyond 05.03.15 06:54 12년 전 창원에 근무했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진해 넘어가기 전 양곡이라는 곳의 독신자 숙소에 있었죠^^ └ bada79 05.03.15 16:54 양곡 옛날 이름은 신촌이라 그러지요... 진해,창원, 마산이 갈라지는 곳이죠... 여왕 05.03.15 13:56 창원이라 고풍스럽네요 여차마니아 05.03.19 08:56 가끔..주말이면 전통혼례가 열리곤 하는곳이죠 95년까지 바로 옆집에서 몇년 살았읍니다 한가한 일요일 따스한 햇살 맞으려 꼬맹이 손잡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 bada79 05.03.19 1.. 2005. 3. 14.
도심 호수의 분수..창원용지호수 2005.3.12(토) 토요일 주말 용지호수의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미소천사 05.03.26 11:48 봄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시원한 여름이 온듯 하네요 └ bada79 05.03.26 15:11 물이 들어오지 않는 도심속 호수라,,저렇게라도 뿜어주어야 물에 산소가 공급될 겁니다.. 쭈니찌니 05.03.27 10:15 오늘은,,따사로운 봄바람이 부네요 산에는,,하얀눈세상 그대로이지만 날이 너무도 좋네요 좋은날,,좋은마음의 하루되세요 2005. 3. 14.
도심속 호수의 야경-창원용지호수 3월 12일 토요일밤 용지호수의 야경입니다. 봄이라기에는 손이시린 날이었습니다. 삼각대 없이 찍다보니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2005. 3. 14.
섬..거제 이수도 섬 안의 섬입니다. 김영삼 생가가 있는 거제 장목 대계라는 마을을 지나면 시방이라는 마을이 나오고... 시방에서 보면 '이수도'라는 섬이 보입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피곤한 하루네요... 섬(김창기 작사.안치환 작곡)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여왕 05.03.09 12:05 섬에 딸린 부속섬인가요 그런섬이 있죠 └ bada79 05.03.09 22:36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그러다 보니 크고 .. 2005. 3. 8.
休에서 내려다 본 용지호수 용지호수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休라는 레스토랑에서 담아 본 도심속 호수 2005. 3. 8.
지각생 지각생 함양고등학교 3학년/정진위(2004)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로만 걸어와 무심한 시각으로 사람들이 바라보는 그댄 분명 지각생 그의 가슴 안을 들여다보면 온갖 꽃들이 피어있고 가지각색 구름이 들어있고 만지면 녹아버릴 것 같은 순수한 사람도 살고 있다. 날마다 빛나던 이슬보다 더 청초한 꿈이자라 남들이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하고 있다 그대 비록 인생의 지각생이지만 빠른 길로 가버린 가벼운 발걸음보다 돌멩이가 있고 잡초가 있는 길을 걷다 주워들은 보석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대 알고 있지요 구름도 바람도 천천히 걸어가는 그대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을 --------------------------------- 어제 오늘 새글없는 블러그를 찾는 분들을 위해 상큼한 시한편.. 2005. 3. 8.
눈 내린 다음 날의 풍경..부산 수영 어젯밤의 고생한 댓가인지 아침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보이는 산은 부산의 장산입니다. 부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꼭대기에는 군부대가.. 아래의 강은 수영강..아마 바닷물이 들어 올겁니다.. 요즈음은 아파트를 지어도 조망권이 아파트 값을 좌우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조금더 조금더 높이 짓기 경쟁을 한답니다. 보이는 아파트는 52층이러고 합니다..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아파트.. 부산 시내에서 바다로 열심히 흐르는 수영강입니다.. 바닷가에도 고층 아파트를 계속 짓고 있습니다. 몇년 후에는 바다에서 배를 타고 보면 건물만 보일겁니다... 남쪽이라 그래도 따뜻해서 길이 얼지는 않아 돌아오는 길은 수월했습니다. 이런 풍경을 부산에서는 또 언제 볼지는 기약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댓글 항구 .. 2005. 3. 6.
눈 내리기 몇 시간 전의 바다풍경...거제 장목의 해수욕장 3월 5일 토요일 개구리가 나오는 날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옥포를 지나 장목쪽의 해안 도로를 돌면서 풍경 몇 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막내와 자주 가는 덕포해수욕장..이날은 혼자 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역시 덕포 해수욕장.. 덕포 해수욕장을 지난 고갯마루에서... 멀리 보이는 곳이 진해 아니면 부산일겁니다.. 팬션마을입니다. 전봇대가 없다면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건데.. 전봇대가 어딜가나 문제입니다. 흥남해수욕장입니다... 예순은 넘어보이는 한분이 국궁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흔하지 않은 장면이라 디카에 담았습니다.. 부산 볼일이 있어 가족 모두가 밤에 부산으로 향했는데.. 고성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부산에 도착하니 폭설이었습니다. 부산에 기상대가 생긴 이후 가장 많이 눈이 왔다고 합.. 2005. 3. 6.
이거 돈 됩니다.. 배경음악 한곡 550원..이제 캐쉬백 쿠폰 모으기로 했어요.. 많이 모으면 음악선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기름넣어 모이는 쿠폰으로 책을 사거나 웹쇼핑을 했는데.. 종이박스를 모으는 할머니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근데, 종이박스 중에는 이런 캐쉬백 쿠폰이 있는 것들이 있죠.. 오히려 쿠폰이 돈이 더 되겠더군요.. 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