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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17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도 창원에서는 첫 대면이었다.. 하마터면 그냥 내버려둘뻔 하였다.. 2006.3.29.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10.
미나리아재비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녀석들 중에서 비슷한 것이 많다..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댓글 여왕 06.05.11 22:55 미나리아재비 그러게요 넘 비슷함이 많죠 2006. 5. 10.
개별꽃 개별꽃도 자세히 파고들면 복잡하다.. 그건 이다음에 생각나면 해야지..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10.
거제보다 창원에서 먼저만난 물봉선 주말 아무것도 하지를 못했다. 일주일마다 하는 애비노릇도 못하였다. 마누라와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스스로 못난 마음을 털어내고자 용추계곡을 찾았다. 그러고 보면 용추계곡을 찾는 날은 휴일임에도 집에가지 않는 날이거나 동트기전에 눈을 뜬 날이다.. # 01 비가 오락 가락 하는 일요일 용추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물놀이 하고 집에 갈 준비를 하는 가족 옆에서 담은 사진.. 장마로 비가 자주 내렸기에 계곡에는 물이 넉넉하였다... 지금부터 용추계곡에는 물봉선이 핀다.. # 02 아직 물봉선이 무리 지어 피지는 않고 든문 드문 피어,,,애써 살펴야 만날 수 있었다.. # 03 물봉선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2005.7.10(일) 산골짜기의 .. 2005. 7. 12.
아침 산보...용추계곡 남들이 다 출근에 바쁜 시각 아침 산보를 갔다.. 두 가지 조건,, 출근 시각이 늦다(9시30분) 출근 시간이 짧다(10분) 산(계곡)에 머문 시간 1시간 20분 용추계곡에서 먼저 산딸기가 나를 반겨준다.. 한움큼 따서 먹었다.. 비는 그쳤지만 풀잎에 빗물이 많아 옷은 좀 버렸지만 그게 뭐 대수랴.. 산 정상에는 아직 안개가 자욱하다,, 산 앞쪽이 전부 아까시나무에 꽃이 피었다.. 계곡 전제가 꽃 향이다.. 분홍 찔레꽃.. 아직 비를 머금었다.. 해가 나지 않았고, 이른 시간 숲이라 사진 담기가 너무 힘들다.. 빛을 찾아 다녀야 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다.. 아니면 오른쪽 계곡을 쭉 따라 올라가야 한다. 내려 오면서 때죽나무꽃을 담았다.. 여러장을 담았는데..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 2005. 5. 19.
우중 산책을 끝내고..용추계곡 5월 5일 혼자 찾은 용추계곡에 봄지나 여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를 피해 곤충들은 제각각의 방법으로 비를 피하고.. 신록은 더욱 짙어만 간다.. 아직 이름을 알지 못하는 꽃을 피운 나무들... 담아 오고도 게으름에 이름을 부르지 못해 남겨둔다... 언제가 낡은 앨범을 들추어 보듯 꺼내보겠지.. 2005년 5월 5일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계곡에도 신록이 하늘을 덮어버릴 기세다.. 조금만 있으면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주겠지.. 지난 여름 산을 오르다 지쳐.. 결국 저 계곡에서 물에 발 담그고 한숨자고 내려 온 기억이 난다.. 잠에서 깨어나 보니.. 물가에 물봉선이 곱게 웃고 있었지... 그래서 담아왔었지.. 바닷가에서도 잘어울리는 내 우산.. 산에서도 잘 어울리네.... 2005. 5. 10.
이제 어제 담은 것 석장을 다시 도전하며..-용추계곡 결국 꽃 담는 것은 포기하고 어둠이 내리는 서쪽하늘을 담았습니다.. 해는 이미 꼴깍 넘어간 상태... 이것은 산에서...담은 것,, 용추저수지에도 어둠이.. 이건,,,입구를 나와서...담은 것... 이건..주차장에서 포장가게에 들어가서.. 수제비 시켜 놓고 몰카.. 후레쉬 터트리지 않고 담았는데.. 그럭 저럭 나왔음... 수제비 생각보다 맛없음.. 다음엔 이집 안갈거다.// 이렇게 토요일 용추계곡 산보는 끝이 났어요... 이 사진 올리는데,,,어제부터 이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왜그런지 모르겠네.. 이것도 올라갈지 안올라 갈지, 만약 또 에러 나면 이글 내용은 바뀝니다... 댓글 항구 05.04.17 22:34 후라시없이 찍으셨다면 상당한 카메라인데.. 기종이 뭔가요. 접때 블로그에서 본갓같은데.. .. 2005. 4. 17.
게으른 자의 봄나들이..창원시 용추계곡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봄맞이를 갔다. 오늘의 바람은 아직 실물로 보지 못한 노루귀꽃을 보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반대의 길로 올랐다. 작년 늦은 봄에 잎만 본 오루귀들이 있어 그곳을 찾았다. 그러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계곡은 얼어있었지만, 얼음 밑으로 봄은 흐르고 있었다. 저 눈 아래에서도 봄은 준비되고 있다. 곧 얼레지로 수놓아 지겠지.. 결국, 노루귀는 보지못하고... 눈 녹은 양지에서 봄을 준비하는 노루발풀만 확인하고 왔다. 멀리 용지호수의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는 기필코 노루귀를 보리라... 댓글 여왕 05.02.14 09:23 어머 노루귀 얼레지 이제 필시기군요 여기가 어디죠 저도 꼭 보러가고싶네요 산을 올라가야겠죠 └ bada79 05.02.15 03:25 서울.. 200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