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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서관30

추억의 쪽자 팔룡마을도서관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동안 공을 들여 가꾸어 놓았던 마을도서관(사회교육센터)이다. 주민의 참여가 왕성한 곳이었다. 그러나 운영주체가 특정 정치인들과 행정의 욕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주민참여가 많이 줄었다.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전과정이 주민참여의 과정인데 지금은 돈으로 모든 것을 끝내 버리는 방관자로 만드는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 내가 사는 창원에는 마을축제라는 작은 마을 행사들이 진행된다. 상업성이 짙은 대규모의 행사도 아니며, 참여하지 못하고 눈으로만 즐기는 행사도 아니다. 일상에서 참여하고 함께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나누며 즐기는 행사이다. 창원의 마을도서관이 시작된지 10년이 경과되면서 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마을축.. 2005. 5. 26.
제8회 마을문학백일장 (2008/10/24 14:21) 옮기면선 마을문학백일장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마을도서관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7년 독서문화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매년 봄에 진행하는 백일장으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결합된 백일장이다. 2008년 11회 백일장을 진행하였다. 2005년 4월 23일 토요일 백일장의 참여부스로 운영된 페이스페인팅에서의 표정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합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앞사람 것은 어떻게 나오나 바라보면서.. 자기 얼굴에 그려질 그림을 정합니다... 미련 곰탱이 05.04.26 11:28 애들 얼굴이 참 진지하네요^^* └ bada79 05.04.27 01:29 웃고 있으면 얼굴에 그림을 못그리잖아요.. 정말 애들 표정이 진지하네요.. 2005. 4. 26.
술먹는 대방마을도서관 창원에는 이런 마을 도서관이 서른개 있습니다. 10년동안 진행한 성과입니다. 오늘은 대방동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도서관에서 일일 찻집을 하였습니다. 저녁에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이 도서관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 아줌마들이 내 꽁지머리를 화두에 올린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멋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 남편은 이런 스타일로 못만들겁니다) 도서관 입구에서는 장애인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자활을 하기위해서 전국에 많은 장애인 작업장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단위로 그렇게 생산된 물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을 운영하는 단체 대표가 경남의 판매장 일을 하거든요,.. 판매하는 물품 중에서 이 꼬맹이.. 200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