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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사회연구소46

2007년 연구소 수련회, 황매산 모산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보다 동물들과 있기를 더 좋아하고, 동물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교육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이번 모산재의 성공적인 등반에 힘입어 여름에는 야간 산행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솔직히 겁납니다.. 2007. 2. 25.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도정일 책읽는사회만들기 대표 초청강연 2006.5.27.토.오후 정보과학고등학교 2006년부터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을 한다. 2005년 제4회 책문화축제가 좌절되고, 민간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한마을 한책읽기를 제안했고, 2006년 시도를 하게되었다. 이 날 강연회도 우여곡절이 많은 강연회였다. 강연회가 시작되기전 마을문학백일장 시상식이 있었고 교실에서 도정일 선생님과 창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이러 저러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강연회는 아니었지만 다들 진지하게 들었다. 강연회가 끝나고..다심원에서 수제비와 더불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에 한번 더 창원을 방문하겠노라고.. 2006년 국립중앙도서관과 책읽는 사회만들기가 함께 작은도서관에 대한 사업을 협력으로 진행.. 2006. 6. 10.
물레방아의 고장 함양을 다녀오다.. 2005년 8월 20일 여고 학생 몇 명과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비용을 줄이기위해 전날 9인승 승합차도 아는분에게 빌려놓고, 머리식힐 겸 자료도 찾아 자료집도 만들었다. 출발전에도 전화를 받았었다...이번 역사기행을 추진하는 담당자이다..비가 와도 가는 거냐고... 비가 예사롭지 않다,...그래도 갈 수 밖에,,,연기를 하면 결국 취소하는 것이 되어버리는데...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여고생들을 만나기로한 학교의 교문으로 학생들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인솔 담당 선생님도 아직이다. 약속시간을 좀 지나 아이들과 담당 선생이 왔다. 근데 한 아이가 오지를 않았다. 전화를 해서 갈거니 말거니 묻는다.그 아이의 집앞 도로에서 태우기로 하고 출발... 순조로운 출발이었다..이제 오늘 가이드를 할 분만 만나면 된다.. 2005. 9. 20.
손도장 찍기 역시 팔용 미르말 축제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테마로 올려도 좋군요... 방문하시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오늘의 테마는 손도장입니다.. 손도장의 대표적 이미지는 안중근열사의 손도장이라 생각합니다. 차량이나 셔츠에 대한국인 글자 적인 손도장,,, 제가 알기로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집 큰놈 미루는 백일땐가 발도장을 고령토에 찍어 그걸 구워 집에 걸어 두었습니다.. 막내 단비는 손도장을 고령토에 찍어 구워서 역시 집에 걸어두었습니다.. 아쉽게도 둘째 하늬만 손도장도 발도장도 없습니다... # 1 역시 주부님들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먼저 손에 물감을 잘발라야 합니다...구석 구석,,,안그러면 깔끔하게 나오지 않겠죠.. # 2 유성 물감아닙니다. 나중에 물에 씻으면 됩.. 2005. 5. 27.
행복한 시간-도서교환장터 지난 토요일 창원 팔용동 마을축제인 '제9회 미르말 축제'의 도서장터.. # 1 도서장터는 두가지를 보통 진행합니다.. 도서교환장터,,,2권의 책을 가져와서 마음에 드는 책 1권을 바꾸어가는 것... 그러면 책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도서판매장터 보통 책의 종류에 상관없이 한권에 300~500원 합니다.. # 2 책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것 관심 영역이 다르기에.. 유통 기한이 없더군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1994년 이후 도서...맞춤법 때문에.. # 3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을 위한 보물을 찾는 시간입니다.. 너무나 진지하게... 아마,,팔용동에 사시는 어느 주부일겁니다.. # 4 드디어 보물을 찾으셨네요.. 저 선택이 자신의 삶에 아주 큰 변화를 만드는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2005. 5. 27.
추억의 쪽자 팔룡마을도서관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동안 공을 들여 가꾸어 놓았던 마을도서관(사회교육센터)이다. 주민의 참여가 왕성한 곳이었다. 그러나 운영주체가 특정 정치인들과 행정의 욕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주민참여가 많이 줄었다.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전과정이 주민참여의 과정인데 지금은 돈으로 모든 것을 끝내 버리는 방관자로 만드는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 내가 사는 창원에는 마을축제라는 작은 마을 행사들이 진행된다. 상업성이 짙은 대규모의 행사도 아니며, 참여하지 못하고 눈으로만 즐기는 행사도 아니다. 일상에서 참여하고 함께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나누며 즐기는 행사이다. 창원의 마을도서관이 시작된지 10년이 경과되면서 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마을축.. 2005. 5. 26.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꼬맹이들...-마을문학백일장 지난 23일 토요일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근데 아이 하나가 앞에 떡하니 버티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독도사랑 T셔츠.. 2004년 아시안 예술제의 남은 유아용 티셔츠를 활용하여 독도사랑 티셔츠를 제작하여 나누어 주었습니다.. 두분의 자원봉사자가 무려 100장 이상의 독도사랑 티셔츠에 태극문양과 독도는 우리땅 글자를 새겼습니다.. 염색물감으로 하벌 한벌 직접 그렸습니다.. 행사장을 정리하면서 독도는 우리땅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귀여워서 한 컷... 처음에는 뒷모습을 담았는데... 사진 찍는 걸 알고 절 쳐다보더라구요... 에궁,,귀여워... 이렇게 이번 8회 마을문학백일장에는 독도사랑도 가득 담았습니다.. 碧泉(벽천) 05.04.28 10:28 독도만 일.. 2005. 4. 27.
봄에 가을 분위기를,...마을문학백일장 풍경 23일(토) 백일장 참여부스로 운영한 나무로 잠자리만들기 코너입니다... 아주 작은 장승입니다.. 나무 뿌리를 이용해서 만든 장승... 표정이 참 재미있죠.. 나무로 만든 잠자리... 작년에는 솟대 만들기를 했고 올해는 잠자리 만들기를 했답니다.. 눈은..뭘로 만들었을 까요..? 가운데 머리숙이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것은 저의 큰딸 미루입니다... 거제에서 버스를 타고 온 것 있죠.. 내려 갈 때는 함께 갔죠... 그래서 다른 주말보다 집에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운전도 얌전히 하고.. 그러고 보니 과속 딱지가 한장 날아와 있는데... 조만간에 연체료 붙어서 날아오겠군요.. 그래도 벌점은 안붙으니...ㅎㅎ 7년을 국도 14호선을 다니면서 딱지 두개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2005. 4. 27.
제8회 마을문학백일장 (2008/10/24 14:21) 옮기면선 마을문학백일장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마을도서관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7년 독서문화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매년 봄에 진행하는 백일장으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결합된 백일장이다. 2008년 11회 백일장을 진행하였다. 2005년 4월 23일 토요일 백일장의 참여부스로 운영된 페이스페인팅에서의 표정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합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앞사람 것은 어떻게 나오나 바라보면서.. 자기 얼굴에 그려질 그림을 정합니다... 미련 곰탱이 05.04.26 11:28 애들 얼굴이 참 진지하네요^^* └ bada79 05.04.27 01:29 웃고 있으면 얼굴에 그림을 못그리잖아요.. 정말 애들 표정이 진지하네요.. 200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