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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2

어머님曰 '전두환 때로 가는 기가?' 지역에서도 잠시 꺼 두었던 촛불을 다시 밝혔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4년더 촛불을 밝혀야 할지도 모릅니다. 12월29일 마산 창동에서 MB악법저지와 언론사수를 위한 촛불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아침 거르고, 점심 건너뛰고 날도 쌀쌀하고 하여 창원에서 마산가는 길 집에 들려 속을 채웠습니다. 보통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10시나 11시인데..5시 조금 넘어 집엘 들어가니 내일이면 일흔 넷이 되시는 어머님이 놀라십니다. " 오늘 우짠 일로 이렇게 일찍 왔는데" -> "응, 또 나가봐야 한다. 옷갈아 입고 밥먹고 나갈려고요" 밥을 먹고 나가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물어봅니다. "어디 가는데" -> "응, 촛불" "와" ->"MBC기자들이 데모한다 아이가, 삼성 같은 대기업한테 방송국 팔아도 된다는 법 만든다고" "지랄.. 2008. 12. 31.
MB 잘하고 있어, 그렇게만 해.. 2008년 9월19일 금요일 가을날 답지 않게 아스팔트 열기가 뜨거웠던 날 한나라당 경남도당사 앞에서 '언론장악저지 한나라당 규탄집회'를 언론장악저지경남연대가 열었다. YTN, KBS 낙하산 사장 이것은 눈에 보이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들을 줄 모르고 자기 생각대로 한마디로 까라면 까라는 거지 뭔 말이 그렇게 많어 라고 생각하고 있을 MB에게는 기존의 언론이 마음에 들리가 없다.. 어쩌면 조,중,동 조차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자기 머리 꼭대기에서 놀려고하니까 말이다. MB의 논리는 단순하다. 사회복지건, 언론이건 우짠둥 전부 자본주의 경쟁에 의해서 돈벌어 살아라는 것이다. 그래서 약한 놈은 죽든지 자빠지든지 알아서 하고 힘센 놈만 살아 남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식으로라면 정부도 국민들한테 삥.. 200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