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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닷컴3

선착순 200명만 맛보는 명실상감한우갈비탕 대한민국 결혼식 하객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갈비탕입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끝내고 먹고 갈비탕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즐겁지만 않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믿을 수도 없고, 갈비 두 쪽에 대충 붙은 갈빗살 그리고 희멀건 국물에 빨간 고춧가루와 허연 당면 이것이 갈비탕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런 갈비탕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이 상주 곶감 팸 투어에서 기분 좋게 깨졌습니다. 입과 눈이 즐거운 팸 투어라 그 값을 치르기 위한 빈말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2010.11.20-21) 100인 닷컴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감 부가가치화 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여 전국에서 블로거 20여 명이 상주 곶감 팸 투어를 했습니다. 팸 투어 이틀째 예정에 없던 나각산 생태길을 걸었습니다. 나각산 전망.. 2010. 11. 24.
한나라당 안에 무상급식 실현 정답있다 설마라고요?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미 무상급식의 정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실천할 의지도, 실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뿐입니다. 정책선택 의지만 있으면 당장 실현 가능합니다. 그것은 한나라당 스스로 검증한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러니 무상급식이 사회주의 정책이고, 포풀리즘이라는 것은, 아이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불과합니다. 무상급식이 이번 6.2 지방선거의 중요 이슈가 된 것은 야당 때문이 아니라 한나라당 스스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토론방송에서 무상급식에 대한 주제를 다루지 않아, 진보성향의 김상곤(현 교육감) 후보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해프닝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경남의 한나라당 단체장들은 무상급식 반대하지 않는다. 그럼 경남도지사에 출.. 2010. 5. 25.
이갑영 경남지사후보 김두관 걱정, 이달곤 비판 100인 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경남 6.2지방선거 후보자의 블로거 합동인터뷰 두 번째로 이갑영 미래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난 목요일(6일) 만났다. 후보자 인터뷰 내용 전문은 김주완 기자가 이미 100인 닷컴에 올렸고, 합동 인터뷰에 참여했던 블로거의 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이갑영 도지사 후보의 거침없는 인터뷰(인터뷰 전문, 100인 닷컴 김주완) ▶ 이갑영, 후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이윤기) ▶ 낙선이 뻔한 도지사 후보와의 유쾌한 인터뷰(달그리메) ▶ 좌충우돌 경남도지사후보의 블로거인터뷰(파비) 이갑영 후보 인터뷰 후에 받은 느낌은 '이번 선거에 완주하지 않을 것 같다.' 였다. 그건 인터뷰 참가자 모두가 받은 느낌이었고 기사도 그렇게 올라오고 있다.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완주하지.. 201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