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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후보11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자고로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말은 가려서 하고,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기도 한다.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한나라당 이달곤 예비후보의 논평을 보고 눈을 씻었다. 저녁 먹고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바라보며"라는 논평을 읽었다. 속이 불편하다. 내 기억에 야합과 어울리는 것은 김영삼이 민정당과 야합하여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을 만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한나라당은 야합으로 탄생한 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야합하여 국민의 뜻을 헌신짝 버리듯 했다. 사전에 야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야합(野合)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승재는…노총각 .. 2010. 4. 28.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희망이 현실이 되었다. 6.2 지방선거의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되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이 2월 18일 선거연합을 합의하고 70여 일 걸려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 결정이라는 희망을 만들었다. 광역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언론사 기자가 아니지만 취재협조요청 문자를 받았다. 블로거에 의해 작성된 블로그 글의 웹 검색이나 메타블로그 노출의 홍보 효과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모든 후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직은 나에게 매일 디음 날의 일정과 보도자료를 보내오는 후보캠프는 한 곳뿐이다. 그 캠프는 다름 아닌 김두관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이다. 포털에서 김두관을 검색하면 내가 발행한 글이 상위에 검색된다..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