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남1 유흥가 한가운데 있는 분수광장 2008.8.20(수) 경남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 인구 50만의 도시규모에 비하여 비대해진 상가지역이다. 문화를 누릴 공간은 찾을 수 없으며 식당과 노래주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 유흥가의 한 가운데에 분수광장이 만들어 졌다. 분수광장의 옆에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상남의 옛 지명은 마디미이다. 아직도 어른들은 마디미, 모디미라고 한다. 상남에는 재래시장이 있었다. 장날이면 창원사람들이 다모였다. 시장근처에는 친구들도 많이 살고 있었다, 친구들 중에서는 가업을 이어받아 같은 장사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 5일 장은 상남이 아닌 다른 곳에 선다. 그리고 이 곳에는 시장건물을 지어 놓았다. 장사는 신통치 않은듯 하다 하기야 상남동 상가에는 2대8이라는 말이 나온지 오래다. (2집 장사되고 8집 장사안된다고.. 2008.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