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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일주20

상생의손, 호미곶 야경-두바퀴의 멋지고 미친 동해일주(2) 분단의 벽을 허물기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 또 고단한 생을 스스로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최고 권좌에 앉은 그는 이러한 아우성을 왜면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이런 시국에 개인의 기록을 무심하게 포스팅하는 것 조차 망설여 집니다. 강희남 목사님의 명복을 빌며, 이명박 대통령이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을 보고 상생과 소통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글:우무석/곡:고승하/노래:김현수 바이크를 타고 무작정 떠난 이번 동해일주는 나를 버리기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호미곶에 도착하였을 때 해맞이 광장 너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동해바다는 잔잔했고. 그 바다에 거대한 손이 불쑥 솟아 있었습니다. '상생의 손'입니다. 여행, 예술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포.. 2009. 6. 8.
오토바이로 갈 수 있는 최북단은 어디? 신고합니다. 무사히 다녀왔어요. 금요일(5월15일) 밤부터 비가 내려 토요일과 일요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더군요.. 그래도 사고 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출발할 때 정확한 목적지는 없었습니다. 그냥 7번 국도를 타고 동해를 벗삼아 여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출발장소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마당입니다. 창원시 봉곡동 46-1, 봉곡사회교육센터 마당이죠,.. 출발... 국도7호선을 기본으로 하였지만 온전히 7호선만 탄 것은 아닙니다. 가능한 바닷가 길을 이용했습니다. 첫 날 일정은 호미곶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둘째 날은 양양 하조대에서 멈추었습니다. 속초까지 가려는데 비가 내리려 하기에..하조대 해수욕장에서 휴식을 했습니다. 아침이 되고 비에 대한 준비를 하고,,,출발,,, 끝으로 도착한 곳은 통일전..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