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19 아름나라공연-진짜 발칙한 어른들 지역에서 출발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어른들입니다. 마산과 창원에서 처음 시작된 '아름나라'라는 어린이 노래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나라의 뒤에는 항상 고승하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아이들의 생활글을 노랫말로하여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드시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합니다. 아름나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각 지역마다 생겨나자.. 이 아이 같은 어른은 발칙한 생각을 했습니다. 동요를 부르는 어른들 '철부지'입니다. 지난 1월 29일 고승하 선생님이 그동안 작곡한 노래들을 모은 '아름나라 노래 작곡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적은 일기에 곡을 붙였던 노래를 중학생이 된 아이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육체의 나이는 먹어. 흰머리를 곱게 묵었지만 영원히 동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는 고승하 선생님... 정말.. 2005. 2.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