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15:17)  옮기면서 - 이렇게 이사를 하니 예전 글을 보게 되고 한번 더 추억을 더듬게 된다.
모을 줄 알았지 버릴 줄 모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웹의 글도 마찬 가지이다. 여기저기 퍼질러 놓은 글, 일하는 곳의 사이버 사무실에 올려 둔 업무일지
나의 순간 순간 지나 온 과거에 대한 기록이기에 더 미련이 많다.


5년전에 스캔 받아 놓고,
손대지 않았던 것을 오늘 다시 꺼내 정리를 합니다.
초등학교 동창회 카페를 지역의 포털사이트에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카페를 만들어 잊고 지내던 동무들 한명 한명 찾아 볼 생각입니다..
 
 

이 사진은 제 졸업 사진입니다..
오년전에 동창회 홈페이지를 만들거라고 앨범을 왕창 뜯었는데...
그러고 보니...
우리집 큰애 미루 나이의 제 모습이군요...

 
동창생들은 저를 포함해서 72명입니다..
창원이 개발되면서 새로 생긴 학교에..
여기 저기서 모인 동창들이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공부했나 싶어요,,
72명이 한 교실에...
 
남자가 45명, 여자가 27명 이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몇 명은 연락이 되지만....



급훈이
건강한 몸으로
씩식한 어린이 였군요...
 
오늘은 사진을 한 장도 찍지를 않았습니다..
민들레 뜯고 있는 할머니라도 찍어 둘 걸,,
 
어제의 민들레 사건,,
두가지 다였습니다..
 
오전에 양지쪽에 핀 민들레가 오후 그늘이 지고, 바람이 심하게 부니까,,
꽃이 움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근데, 그늘에서 피어난 것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민들레를 뜯는 것도 보았습니다..
 
"할머니 민들레 약에 쓰실려구요?" 
"아니...삶아서, 무쳐먹을려고"


덧글

새여울  05.04.23 02:00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동문회 운영자인데 그냥 "아일러브스쿨"에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곳에도 사진 앨범 마음대로 올릴 수 있어서 저도 역시 앨범 다뜯어서 스켄해서 올리고나니 아날로그는 필요없게 되엇습니다. 친구들도 무척 좋아 하더이다. 특히 앨범을 잃어버린 친구들이 무척이나 고마워 하더이다. 그냥 "아리러브스클" 검색해서 학교정보 등록하고 가입하면 까페처럼 쓸 수 있답니다.
 
 

bada79  05.04.23 02:20 
아이러브에는 있는데 활성화가 잘 안되더군요,,
지역에 이번에 포털사이트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 활성화를 꾀할겸 해 보려고요..
고향소식도 접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도 중학교 동기들 카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운영합니다..
 

미련 곰탱이  05.04.23 06:55   
72명이 어떻게 한 교실에서.....흐흐흐^^
저희 다닐땐 46명도 많다고 교실 더 짓고 난리었거든요^^
솔직히 인원수가 많으면 선생님 눈에도 덜 띄고...
좋은 점이 많긴 많은데 말이죠^^*
 
 

bada79  05.04.23 08:59 
반을 나누어야 되는데 새로 급하게 학교를 지어 옮기다 보니..
처음에는 책걸상이 모자라..
반은 앉고, 반은 교실 바닥에 엎드려서..ㅎㅎㅎ
 

무학  05.04.23 11:40   
오늘이 백일장 하는 날이네요
날씨가 화창 합니다 .
그모임은 유야 무야 같은데요
무해기 엠불 떠나 버려서 잘 모릅니다. 죄송
참 그리고 아찌모해간 하는 친구 하고 다툰적 있으셧나요
같이 까페 하기로 햇ㄴ는디 머시 어쩌고 해서
전 탈퇴 해버렷네여
줄거운 주말 되시구요 ㅎㅎ
 
 

bada79  05.04.24 19:25 
어제 백일장은 잘 치루었답니다..
예년 만큼 좋은 글이 많지 않은지..
장원이 나오지 않은 부문이 있습니다..
엠블떠났어도 가끔 들려 주세요,,,
 

여왕  05.04.23 12:34 
오랜추억을 담으셨네요
초등학교 정말 졸업장 다시꺼내보아야겠어요
 
 

bada79  05.04.24 19:25 
전 졸업장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에 있긴 있을 건데..
 

하원  05.04.24 17:11 
홍홍^^ 정말 교실이 꽉~ 차네요..
지금 우리반 아이들도 몇십년 후에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겠죠?
 
 

bada79  05.04.24 19:26 
사람들에게 추억이 없다면
삶이 참 삭막할 거예요..
즐거운 밤 되세요...
 

미운오리  05.04.25 14:08   
옛날 사진은 포즈가 거의 비슷해요.
긴장한 모습과 똑바로 찍는것...ㅎㅎ
담임 선생님 모습니 표본인듯 ㅎㅎㅎ
옛기억을 잠시 덩달아 들춰보아 재미있네요..^^
 
 

bada79  05.04.25 19:56 
수업시간 사진 전부 책을 똑바로 들고 있잖아요...
앞에서 선생님이 설명을 하는데..
학생들이 책을 저헐게 들고 있는 것,,,ㅍㅎ
 

비단화  08.09.20 20:32   
저희도 초등학교때 한반에 60명이 넘었죠

아이들이 엄마,아빠 반반 닮았나봐여

고무냄새 지독한 지우개를 씹어먹던 아이가
잘 살고 있을까? 어느날 동창회에서 누군가에게 얘기했더니
이번 추석때 봤죠//곱디고운 부인과 함께^^*
흐흐//그녀석의 꼬집힌 흉터가 제가 낸거라고~~~~//

바다님
혹시 꼬집힌 적 없는지요?
 
 

구르다보면  08.09.20 21:40 
ㅎㅎ 전 여학생 코피 낸 적 있습니다.
그것도 수업시간에,,더한 것은 도덕인가 바른생활시간에..
책을 던졌거든요..
두사람 다 앞에 불려나가서 야단맞고
사과하라는 것 끝까지 하지않았어요..

초등학교 동창회하면서 그일 사과했어요,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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