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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명가득한

둥굴레가 꽃을 달았다..

by 구르다 2005. 5. 24.


장모님은 식물을 키우는데
탁월함이 계신분이다.
장모님이 키우는 둥굴레가 갈수록 늘어난다..
원래는 야생이던 것이 장모님 손에 이끌려 밭으로 내려왔다..
 
 
# 1
둥글레
 
백합목 백합과의 외떡잎식물.
높이 30∼60㎝. 괴불꽃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원기둥꼴이며 굵고 긴 마디가 있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은데 위쪽이 다소 비스듬히 기울어 모가 나고 높이 15㎝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이며 뒷면이 분처럼 희고, 다소 위를 향하며 길이 5∼8㎝ 내외이다.
 
# 2



꽃은 6∼7월에 1∼2개씩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꽃자루는 단일하거나 혹은 2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길이 약 2㎝이고 끝이 6갈래로 갈라지는데 각 조각은 달걀꼴로 녹색이다.
 
# 3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에 잔돌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검게 익는다.
뿌리·잎은 약용하며, 녹말·어린잎은 식용한다. 뿌리줄기는 식용 및 자양강장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폭넓게 분포한다.

 

댓글

 미운오리  05.05.24 13:36
지금보니가 둥글레가 아하~ 이거구나 하는데....
나중에 제가 발견하면 분명 또 몰라꽃이라고 공고 붙일것 같아요..ㅎㅎㅎ
그때 또 도와주실꺼죠?..ㅎㅎ
 
 
 └  bada79  05.05.24 13:48
둥글레도 종류가 다른 것이 있어요,,
이것 말고 용둥굴레도 있어요,,
꽃이 두개 아님 세개 이렇게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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