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
61) 성인 213. 홀로 걸어가고, 게으르지 않으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남에게 이끌리지 않고 남을 이끄는 사람, 현자들은 그를 성인으로 안다. 214. 남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거나 욕을 하더라도 목욕하는 강가의 기둥처럼 태연하고, 육체의 욕망을 떠나 모든 감각을 다스리는 사람, 현자들은 그를 성인으로 안다. 215. 베를 짜는 북처럼 곧고 편안하게 서서 모든 악한 행위를 싫어하고,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 현자들은 그를 성인으로 안다. 숫타니파다. 2012.01.06(금) 사진 2011.6.12. 낚시는 기다림이며 잊어버리는 것이다.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