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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22

김두관후보 선거운동원 비보이의 꿈 야권단일후보를 응원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라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합니다. 그래서 더 신나는 선거운동입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거운 선거 그래서 즐겁고 신명나는 정치를 할 사람을 대표로 뽑을 수 있다면 그만한 보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선거 운동시간이 하루가 남지 않았습니다. 2년 6개월이 26년 같았던 지긋지긋한 시간이 끝나는 기다림도 딱 그만큼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선택한 것이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선거이지만 전국에서 펼쳐지는 선거라, 좋아하고 지지하는 후보를 최대한 노출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평소 제 글을 30대와 40대가 주로 읽었기에 40대인 제가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 2010. 6. 1.
선거운동도 옛날로 돌아 간 한나라당 뭥미 한라당에는 정말 머리쓰는 사람이 없나 봅니다. 대선에서 잃어버린 10년 이야기 하더니, 6.2 지방선거 보면 20년 전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막개발 공약 남발에,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막말 '여당 후보가 당선 되어야 지역이 발전한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에게 헛정보 흘려 소문내게 하는 것 오죽하면 강기갑 의원이 민주당으로 갔다는 소문이 돌겠습니까? 요즘 세상이 그런 것이 먹힌다 생각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정책과 공약으로 사람의 시선을 끌지 못하니 운동원들 짧은 바지 입혀 사람들 시선끌어 보겠다 하는 것은 그나마 머리 쓴 것이라 할까요? 젊은 사람들 패션가지고 뭐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남녀 선거운동원을 차별하는 것 같아 어색하기는 합니다. 아마, 이번에 한나라당 단체장들 .. 2010. 5. 31.
전광판위젯으로 블로그에 지지후보 선언하자 선거 관심은 가는데 어떻게 좋아하는 후보를 도와줄까 고민 많죠? 일상 활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후보에게 미안해하지 않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뷰에 등록된 블로그가 20만 개입니다. 바로 블로그에 후보지지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내 블로그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라 글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요? 걱정 마세요. 내 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지만 HTML을 잘 모르신다고요? 그것도 걱정 마세요. 위젯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면 됩니다. 다음 위젯 뱅크에 가면 전광판 위젯이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카페, HTML로 붙일 수도 있습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자기 블로그에 멋진 전광판을 붙일 수 있습니다. Daum 위젯 뱅크에서 전광판 검색을 하셔도 되고, 바로 Daum 전광판 위젯으로 가셔도 됩니다.. 2010. 5. 23.
추락하는 MB의 황금낙하산 이달곤 후보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틀렸고, 방송사와 언론사 그리고 내가 옳았다.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지난 4월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해 야합이며, 단일화는 깜짝효과에 불과할 뿐 경남도민들은 야권후보 단일화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나는 하도 어이가 없어 블로그에 두 개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정중한 사과를 요청했다. 그러나 사과는 받지 못했다. ☞ 2010/04/28 -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 2010/04/29 - 기자와 언론사를 바보 만든 이달곤후보 그리고 아직 한 달이 지나지 않았다. 아직도 그 성명서가 유효한지 물어 본다. 이달곤 후보님 아직도 그 성명서는 유효한가요? 유효하지 않다면 사과할 마음은 없는가? 5월 3일 기사의 여론조.. 2010. 5. 18.
김두관, 前정권 심판론 한나라당의 후안무치 노풍을 선거에 활용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이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추모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선거구도를 그렇게 가져가는데 그건 예의가 아니다 경남도지사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그동안 경남의 도지사 선거는 항상 결과가 뻔한, 흥행과 거리가 먼 싱거운 선거였다. 그런데 이번은 양상이 많이 다르다. 어제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가 무소속 야권단일 김두관 후보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추월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심 거리가 되었다. 5월 17일 100인 닷컴이 진행하는 경남도지사와 통합 창원시장 출마 후보와의 네 번째 합동인터뷰가 있었다. 한나라당 이달곤 도지사 후보와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가 합동.. 2010. 5. 18.
창원시장 후보 전수식 안에 이명박 있다. 제목이 좀 거시기 한가요. 전수식 창원시장 후보와의 블로거 합동인터뷰를 하고서 네 번째 글이다. 2010/05/11 - 전수식후보-통합시장업무 반이 갈등관리 2010/05/11 - 건물짓는데 돈쓰는 것 아깝다는 전수식 후보 2010/05/12 - 후보의 소통지수 잣대가 되는 블로거인터뷰 제목을 이렇게 뽑은 것은 전수식 후보의 공약 중 나의 가치관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전수식 후보는 스스로 '좀 엉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는 말을 했다 나는 아이디어가 많다 이렇게 해석한다. 실제 전수식 후보 정책이나 공약 중 핵심을 잘 찍은 것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로봇랜드에 대한 것이다. 체험이나 놀이가 중심이 된 로봇랜드는 성공하지 못한다. 요약하면 이렇다. "인천과 마산 두곳에 생기는데, 인천에 로봇.. 2010. 5. 14.
후보의 소통지수 잣대가 되는 블로거인터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블로거들이 자기 주관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객관성을 가지려고 한다. 또 블로거와의 인터뷰 자체가 유권자와 허물없이 소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것이다. 블로거 인터뷰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후보의 소통지수를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유권자들은 자신의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보다, 유권자의 말을 들어주는 정치인을 선호하고, 유권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 많은 유권자 앞에 서는 정치인이라도 악수하며 스쳐 지나는 것과 피고석 같은 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블로거 합동 인터뷰는 확실히 다르다. 그것도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블로거 각자의 입맛 따라 가공되어 인터넷을 타고 뿌려질 것인데, 조심.. 2010. 5. 12.
블로거합동인터뷰 유권자에게 정보전달 되나? 어제(10일) 통합창원시장 출마 후보자 두 번째 블로거 합동인터뷰를 전수식(무소속)후보와 하였다. 경남에서는 도지사, 통합시장 출마 후보와 100인 닷컴에서 활동하는 지역블로거의 합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문성현, 이갑영, 전수식 후보 합동인터뷰를 하였고, 김두관 후보는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달곤, 박완수 후보는 계속 접촉 중이다.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당, 공약, 지연, 학연, 인물 등 참으로 다양하다. 판단은 유권자 개인의 권리이며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라도 선택은 다를 수 있고, 부모 자식 간에도 다르다. 경남의 경우 블로그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우수블로거들이 합동인터뷰에 참여함으로 인터뷰후기에 대하여 포털에서 정보 신뢰도를 높게 매겨 상위 노출을 시켜주고 있다. 1.. 2010. 5. 11.
토끼와 거북 경주 닮은 경남도지사 선거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에 무소속 김두관 예비후보와 민주노동당 강병기 예비후보가 전격 합의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일입니다. 야권후보단일화 일등공신은 누구일까요? 아마, 모두 다 아실 겁니다. 그 분은 이 곳 경남에 살지 않습니다. 저는 채소 값 폭등 같은 작금의 '사람 살기 고달픈 정치현실'이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봅니다.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남도지사 후보단일화 기자회견문을 보면 선거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에 머물지 않고 공동지방정부로 민주도정협의회를 구성하는 것까지 합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보단일화 방법도 조금씩 양보를 하여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 결정 과정을 보면서 우화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떠오릅니다. 한나라당은 자기 안방이기..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