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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2

별빛에 익어가는 백만개 상주곶감 곶감이 침대도 아니고, 곶감이 과학이라니? 이 말이 무슨 말일까요? 100인 닷컴 주최로 20,21일 상주 곶감 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팸 투어는 농림수산식품부 감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사업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전국에서 20여 명의 블로거가 참여했습니다. 곶감 하면 생각나는 것이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입니다. 아마 곶감의 고장 상주에서 나 온 이야기지 싶어요. 곶감의 고장 상주에서도 곶감의 명가가 있는데 곶감의 명인으로 불리는 박경화 대표가 운영하는 '상주 곶감명가'입니다. 박경화, 김영분 부부가 운영하는 상주 곶감명가의 1년 생산량은 자그마치 100만 개입니다. 가격이 얼마나 되는가 하고 물으니 15억 원이라고 합니다. 아마 생산자 가격일 것입니다. 소비자 가격으로 하면 이보다 훨.. 2010. 11. 23.
전골 먹은후 끝내주는 볶음밥, 창녕진짜순대 1박2일 전국의 블로거 스무 명이 경남 팸투어를 했다. 김두관 지사 간담회도 하였고, 75도 증류주도 맛보고, 1%를 겨냥한 명품단감 맛도 보았다. 살아생전 살아 볼 수 있을까 싶은 "지니"라고 부르면 창의 커튼도 열리고, 깜박한 가스 밸브도 알아서 잠가 주는 지능형 홈 산업센터도 체험했다. 또, 안개 자욱한 주남저수지에서 무슨 새 소린지 알지도 못한체 새울음 소리를 들었고, 눈뜨면 만나는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자연을 간직한 우포늪에서 자유롭게 자기들만의 세상을 즐기는 기러기 무리도 만났다. 이 모든 것이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즐겁기도 하였지만 경남 팸투어는 입도 즐거웠다. 마산에서 생태탕으로 배를 채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라도 블로거를 맛으로 감동하게 한 진짜순대..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