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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4

문성현 예비후보 부인의 조용한 선거운동 6.2 지반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당마다 후보 결정을 앞두고 있고, 이런저런 잡음이 나옵니다. 특히 제가 사는 경남은 한나라당의 텃밭이라 공천에 목매는 예비후보가 많습니다. 한나라당은 경남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이방호 후보는 출마를 포기했고, 통합 창원시장 경선에서도 현직 시장이 아닌 후보가 공정한 게임이 아니라며 한나라당 경선을 접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야권후보들이 단일화를 준비하고 있고, 각 당 후보들은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은 행사라도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가 아닌 후보들은 경남에서 두 배 세 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4월 16일 저녁 창원대학교 도서관 옆 벽천광장에 작은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2010. 4. 21.
로그인한 사람만 덧글 쓰라는 이달곤예비후보 블로그 6.2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 중 이방호 예비 후보가 출마 포기를 함으로써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은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일 년 넘게 새 글이 올라오지 않던 자신의 블로그를 4월 6일 이후 글을 발행하고 있다. 경남의 메타블로그인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갱상도블로그에도 글이 송고되고 있다. 내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채소값 폭등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사무실 근처 농협하나로클럽 앞에서 진행하고 온 터라 이달곤 예비후보의 블로그 글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를 갱상도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읽었다.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50%까지 떨어져 걱정이라는 내용이다. 방금 1인 시위를 한 터라 이 글에 대한 덧글을 달고 싶었다. 그런데 덧글을 클릭하니 로그인한 사람만 .. 2010. 4. 21.
아이구! 예뻐라 지방선거 예비후보 4대강 사업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요구한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의 32일 거리농성을 지난 3월 26일 정리하였습니다. 우리의 요구를 결코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정부의 국민과 소통지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4시간 거리농성을 진행하면서 매일 저녁 100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몇몇이 시작을 하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백배로 발전하였습니다. 거리농성을 정리하는 날 진행된 일백배 행사에는 6.2지방선거 예비후보들과 일백배를 진행하는데 사용한 CD제작에 참여한 분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날은 날이 꽤 쌀쌀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꽃샘추위를 녹였습니다. 허성무 통합 창원시장 민주당 예비후보가 보입니다. 왼쪽 앞, 그리고 음반 제작에 참여하신 김유철 시인도 함께.. 2010. 3. 30.
예비후보들은 공자 영화 꼭 보자 설에 고딩 딸과 '공자-춘추전국 시대'를 보았다. 공자 앞에 본 영화는 '8인 최후의 결사단' 이었다. '8인 최후의 결사단'은 중국 신해혁명 전단계 이야기로 쑨원이 비밀회의를 하는 동안 쑨원과 비밀회의를 지켜내기위해 목숨을 내 놓은 8인의 이야기다. 나름 박진감있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옆에 지나가던 분이 '재미없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아마 그분은 액션영화라고 알고 왔을 것이다. 내용에 빠져들지 않으면 분명 지루한 영화다. 고1 딸에게 영화가 어땠는지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한다. 그 영화 다음에 선택한 것이 '공자-춘추전국시대'이다. 예고편에서는 웅장한 전쟁장명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공자 춘추전국시대'는 '8인 최후의 결사단'보다 더 재미없는 밋밋한..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