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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전골 먹은후 끝내주는 볶음밥, 창녕진짜순대 1박2일 전국의 블로거 스무 명이 경남 팸투어를 했다. 김두관 지사 간담회도 하였고, 75도 증류주도 맛보고, 1%를 겨냥한 명품단감 맛도 보았다. 살아생전 살아 볼 수 있을까 싶은 "지니"라고 부르면 창의 커튼도 열리고, 깜박한 가스 밸브도 알아서 잠가 주는 지능형 홈 산업센터도 체험했다. 또, 안개 자욱한 주남저수지에서 무슨 새 소린지 알지도 못한체 새울음 소리를 들었고, 눈뜨면 만나는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자연을 간직한 우포늪에서 자유롭게 자기들만의 세상을 즐기는 기러기 무리도 만났다. 이 모든 것이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즐겁기도 하였지만 경남 팸투어는 입도 즐거웠다. 마산에서 생태탕으로 배를 채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라도 블로거를 맛으로 감동하게 한 진짜순대.. 2010. 11. 11.
단골 많은 맛있는 밥집 심소정(신마산) 경남대학교 안 모 교수님이 아지트로 삼고 있는 맛있는 밥집을 소개합니다. 어제(4월 1일)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바람도 좀 불었죠, 저녁 6시 마산에서 약속이 있었습니다. 제가 문자를 받은 이름이 신마산 신소정입니다. 다음에서 신소정 검색을 했습니다. 밥집은 안 뜨고 웬 아가씨가 나왔습니다. 다음지도의 신마산을 화면에 띄워놓고 문자로 받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소정이죠?" "예, 신(심)소정인데요." "제가 그곳에서 약속이 있어 그러는데 위치가 어디쯤 되죠?" "어디서 오세요?" "예, 창원에서 갈 건데 경남대 근처 어디로 가면 되는지 가르쳐 주세요?" "연세병원 아시죠? 그곳에서 경남대 방향으로,,,," "근처 큰 건물은 없나요?" "큰 건물은 없고요, 황제제과점이 앞에 있어요" "예.".. 201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