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저지 경남본부1 4대강사업, 영남주민 뿔났다. 낙동강은 1000만 명의 식수원이고 젖줄이다. 그런 낙동강이 이제 파헤쳐지기 시작한다. 또 구비 구비 흐르는 낙동강에 거대한 보를 설치하여 그 물길을 막으려 한다. 단군이래 이렇게 잔혹한 자연에 대한 테러가 있었는가? 수 천 년 흐른 물줄기를 가로막으면 어떤 재앙이 일어날지 학자들이 시물레이션 한 결과는 끔찍하다.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대구 성서공단이 침수가 되고, 함안의 논밭이 습지로 변해 벼가 아닌 미나리와 연 재배나 가능하고 다른 농사는 지을 수 없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낙동강에서 퍼올린 엄청난 준설토는 낙동강 주변 논밭에 농지리모델링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농지를 3-4미터 성토할 것이며 결국 그 땅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에 낙동강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부산,대구, 경남, 경북의 시.. 2009.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