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황후1 여근女根 닮은 봉하마을 발칙한바위 2월 7일 경남블로그공동체 회원 몇 분과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찾은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 묘역 단장으로 어수선했습니다. 며칠 비가 내리다 모처럼 비가 오지 않은 날이라 그런지 봉하마을 찾은 분들이 꽤 많았고, 봉하마을도 봄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이날 천부인권님 안내로 봉하마을 문화유적 안내를 받았습니다. 김해는 가야의 탄생지로 가야유적이 많습니다. 봉하마을 봉화산 자락 부엉이 바위 중간쯤에도 가야 유적지로 추측되는 절터가 있습니다. 가야국 김수로왕의 허황후가 돌배(浮石船)를 타고 아유타국을 떠나 도착한 곳이 김해입니다. 그리고 김수로왕의 왕비가 됩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유적이 몇 군데 있는데, 허황후가 바다를 건너 김해까지 도착해 수로왕과 혼인하게 된 은혜에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절 4..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