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삼1 개별꽃이 본초강목에 오르지 못한 것은 현호색이 점령한 용추계곡에 개별꽃이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초록의 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꽃모양이 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개별꽃은 무리지어 핀다. 개별꽃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 태자삼이다. 본초강목에 이름이 올라도 좋을 효능좋은 약초이건만 명나라 주원장의 태자 무덤가에 무리지어 핀 까닭에 본초강목을 쓴 이시진이 고심하다 무덤이 훼손 될 것을 우려하여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전한다. 2004/04/11 - [생명!지나치기쉬운] - 개별꽃 이름 유래 야생화에 관심을 가진지 7년이 되었다. 아주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웬만한 풀들은 그 이름을 불러줄 수 있게 되었다. 요즈음은 깜박 깜박 하며 뭐더라,,뭐더라,,애를 태우는 때가 있기는 하다.. 계속 공부를 하지 않은 .. 200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