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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도12

푸른 아침 풍경..칠천도 지난 금요일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오랜만에 밤바다를 찾았다. 천둥 치고 비가 억수 같이 오는 밤이었다.. 그래도 그냥 그렇게 우산쓰고 밤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것이 좋았다.. 고기는 생각처럼 잡히지 않았지만... 새벽 돌아오는 길에 풍경을 담았다. # 01 굽은 도로 끝 첫 집이 처가이다. 그 시간에 불이 켜저 있었다. 2005.07.02.04:49:15 # 02 하청면 논 가운데의 정자나무 2005.07.02. 05:00:24 제법 날이 밝았다.. # 03 연초마을 2005.07.02.05:07:57 삼각대 없이 차세우고 차창틀에 손 올려 줌으로 당기다 보니 ISO값이 높아져 사진이 거칠다.. 그래도 색다른 분위기.. 댓글 dream 05.07.06 13:56 분위기 좋습니다. 평화스러움...... └.. 2005. 7. 6.
비갠 오월 첫 날의 하늘.. 사월 마지막날 비가내려 오월 첫 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비갠 오월 첫날의 하늘 너무나 상쾌합니다. 오월이 휴일로 시작되는 군요,,, 오월에도 꿈과 희망 가득품고 즐겁게 즐겁게 생활하세요... 뒷배란다 문을 열고 오월 첫날의 하늘을 담았습니다.. 새벽까지 집사람과 작업을 하였습니다. 비소리 들으며... 무슨 작업을 했냐구요... 집사람은 집에서 주변에 시대를 잘못타고나 글배우는 기회를 잃어버린 할머니들을 위해 한글을 가르쳐 드립니다.. 벌써 몇 해가 되어갑니다. 그분들이 쓴 글 몇편을 모아서 글모음집을 만들것입니다.. 지금 미루가 예쁜 색한지를 사러갔습니다. 책표지에 실릴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비갠 하늘입니다. 댓글 크리스탈 05.05.01 19:12 구름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나요? 창원은 비교적 깨.. 2005. 5. 1.
거제 칠천도 진달래 아이들 외할아버지 무덤가는 곳에 피어난 진달래다. 양지바른 곳이라 다른 곳 보다 진달래가 일찍 봉오리를 맺는다. 가을이면 보라색 층꽃나무가 꽃을 피우고 흰색 구절초가 무리로 핀다. 또 호수 같은 잔잔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쑥부쟁이가 흐드러지게 핀다. 200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