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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12

MB는 내 인생을 도적질 했습니다. 방금 "서울광장 봉쇄 들어온다고함(80%) 긴급행동필요. 함께 해주시길" 이라는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촛불이 그렇게 겁이나는지 발악을 합니다. 6월9일(화) 경남 창원에서도 시국선언이 있었습니다. 1시에 민주노총경남도본부에서 경남지역 정당, 시민사회단체대표, 각계 인사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2시 30분에 741명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시에는 창원대학교 교수 시국선언이 있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위기와 인권의 침해를 우려한다 우리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 이후 공고화되어 온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침해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 또한 우리는 전임 대통령의 서거에 범국민적인 조문행렬 등으로 나타난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에 깊이 동감한다. 작금의 우리 사회에는 검찰, .. 2009. 6. 10.
국토부 4대강사업 운하라 자백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 모습은 터프가이였다. 그리고 서거 후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도 이번 과정을 거치면서 완소남(완전 소심한 남자)이 되었다. 6월10일이면 중앙하천관리위원회(3분과) 심의가 있고, 심의 다음에는 하천기본계획 및 유역종합치수계획이 관보 고시된다. (※ 관보 고시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광우병 사태를 거치면서 모두다 알 것이라 본다,)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이 법적인 틀을 가지고 시작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심의위원회가 17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2009.6.4. 수정함)- 현정부의 4대강 사업이 운하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고 4대강사업 예산 증액으로 인터넷이 지금 뜨겁다. 관련글 ▶ 4대강 사업예산 증액의 .. 2009. 6. 2.
듣지 못하는 이명박 대통령 어제 서울에는 10만 명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명박을 몰아내자며 청와대로 향하는 국민의 수도 헤아릴 수 없었다고 한다. 오직 청와대만 사수하면 된다는 경찰은 물대포와 대테러 진압이 주 활동인 경찰 특공대까지 동원하였다고 한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를 외치는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테러분자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어제 내가 사는 창원에도 8번째 촛불문화제가 있었다. 시민발언대에 나온 한 사람이 역사 앞에 당당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 참석하였다고 했다. 참석하지 않아도 나무라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그것이 두고두고 아프게 찌를 뿐이다. 87년 6월 10일 나도 그래었다. 어제는 처음으로 거리 행진을 하였다. 경찰과 특별한 충돌은 없었다. 오늘도 촛불문화제가 개최된다.. 200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