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정체성1 6.2지방선거 시민단체 적극 나서라 모처럼 글을 쓴다. 이 글도 지난달 14일에 쓰다 손 놓았던 글이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급하다. 10일 경남에서 가칭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 결성 창립총회를 한다. 여러 번의 토론회가 지역에서 진행된 결과물이다. 아직 조금은 엉성하고 시민의 관심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준비하는 사람은 조금은 갑갑한 심정이다. 창립총회가 코 앞인데 준비위원회에서 목표한 참여인사의 수가 아직 많이 부족한 모양이다. 나도 내가 일하는 단체 총회가 지난 금요일이라 총회준비 핑계로 지역 사안에 한동안 눈을 감고 있었다. 아마 지역의 다른 단체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2008, 2009년을 지나온 현 시점에서 시민단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확인과 더불어 단체 소명에 기초한 활동.. 2010.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