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1 김주완기자가 편집국장 깜이 아닌가? 비 내리는 3월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날 김두관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는 성공이라 해도 될 것 같다. 비가 옴에도 세코 인근 주차전쟁을 일으켰고, 기초의원, 도의원, 통합시장, 교육감 후보들이 총출동하여 자신들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창원 중부서 정보과 형사에게 얼마나 되겠는지 물었더니, 참석자 3,000명에 들고 나는 사람까지 합치면 5,000이라 한다. 이만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이렇게 경남도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사안임에도 지역신문은 보도에 인색했다. 경남신문에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일곱 번 쓰러져도…’ 출판기념회로 짧은 기사로 나왔고, 경남도민일보에는 보도되지 않았다. 현 도지사가 출마를 고사하고, 여권의 후보가.. 2010.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