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지율스님 낙동강 사진전1 봉하마을 '지율스님 낙동강 사진전' 풍경 다가오는 일요일은 노무현 대통령이 떠나신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제(16일)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이 개관하였고, 노 대통령이 평소 걷던 길을 주제로 꾸민 '대통령 길'이 열렸습니다. 경남낙사모에서 순회전시하는 지율스님의 낙동강 생태예술사진을 빌려 번잡하지 않은 오후 시간에 봉하마을에서 전시하였습니다. 추모의 집 개관행사가 끝난 후였지만, 그래도 봉하마을은 북적였습니다. 관광차로 온 방문객도 많았으나 여전히 가족과 함께 온 분이 많았습니다. 지율스님 사진 말고는 다른 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안내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이 사진 앞에 멈춰 서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진은 봉하방앗간 입구 도로 난간에 사진 순서를 두지 않고 세워 붙였.. 201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