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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14

비오는 날의 수채화 2008.04.09(수) 총선날 투표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린다. 딱히 할 일이 없다. 창원과 진해를 이리 저리 쏘다녔다. 창원에는 벚꽃이 많이 떨어졌고 초록으로 많이 변했다 안민고개와 진해에는 그래도 아직 벚꽃이 많이 남아있다.. 화사한 벚꽃이 봄비와 함께 떨어진다.. 축축한 날씨에 비해서 기분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분홍색 봄꽃이 비를 머금은 것이 얼마전 화실에서 보았던 수채화를 닮았다. 총선 결과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지만 결과에 대한 논평보다 벌어질 일과 해야할 일들을 챙겨야 할 까 보다..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2008년 큰 일들은 다 결정난 것 같다.. 이제 그 조건에서 반응만 남았을 뿐이다.. 그 반응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2008. 4. 11.
봄이라고.. 거리도 산도 온통 봄이다.. 그런데 마음만은 아니다.. 봄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메말랐을까.. # 사무실에 앉아 창을 통해 본 풍경.. 마당에 벚꽃나무 두그루에 꽃이 만발이다..이제는 떨어진다.. 네이버 블로그 답글 크리스탈 우리도 올해 사업 다 떨어지는 분위기인데 여기도 쓸쓸한 소식이네요~~~ 2008/04/04 19:05 묵언 ^^ 예정된 일들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잘 모르거든요.. 다음에 사람들 두번 실수는 하지 않겠죠.. 2008/04/06 21:05 2008. 4. 4.
벚꽃 날리는 진해 장복산공원에서 휴일을 보내다..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 군항인 진해에서 펼쳐진 군항제가 끝 났지만... 주말 휴일을 맞아 장복산휴게소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벚꽃이 짐을 아쉬워 하였다.. 이건 철쭉일까 영산홍일까... 그 색감이 너무 좋아서 담아 보았다.. 벚꽃이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장관이다.. 바람이 불 때 마다 사방으로 벚꽃잎이 눈이 되어 날린다. 벚꽃나무가 꽃이 떨어지면서 붉은 색이 더해지고...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가을인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것만 보면 영산홍이지 철죽인지...구분을 더 못하겠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장복산 공원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것 같은데... 건장한 남자 셋이 리얼하게 벌거 벗은 모습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다.. 아저씨 아줌마 찍사들이 앞에서 연방 카메라를 들이대던데... 특.. 2005. 4. 18.
일터 반경 50M의 꽃과 나무 일터 내가 앉은 반경 50M 안에 어떤 꽃들이 피었는지 아세요.. 주택가에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의 울타리를 따라 조그만 화단이 조성되어 있죠,, 물론 도로는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죠... 창원도 흙길은 찾아보기 힘든 곳이 되었으니... # 1 먼저 냉이는 어제도 얼굴을 보여 드렸고,,, 근데 이 녀석은 키가 작아 모델로는 적격이었습니다... 꽃을 찍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꽃의 전초를 찍는 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거든요.. # 2 지금 창원은 벚꽃이 절정입니다.. 아마, 어제 오늘 비때문에 꽃이 많이 떨어 졌을 겁니다.. 또 피어나겠죠,, 사무실 마당에도 퇴근무렵보니 벚꽃잎이 하얀 눈이 되어 내려 앉았더군요,, 이 사진은 4월 7일 사진이니... 햇빛 좋을 때 담은 것.. 2005. 4. 10.
사무실 마당에 핀 벚꽃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카메라 들고 하늘 쳐다 보기가 힘이듭니다.. 키작은 나무라면 좋으련만,,, 이넘 키가 장난이 아닙니다.. 2층 건물보다 더 높아요... 그래도 낮은 쪽에 핀 넘으로다.. 해가 건물 너머로 넘어간 시간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 구름한조각 05.04.04 19:48 슬슬 꽃망울이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있군요. 아마도 이틀 정도면 눈이 호사를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 └ bada79 05.04.04 19:52 그렇겟지요....창원대로에 벚꽃 날리때 차로 달려보는 것도 또 운치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여왕 05.04.04 21:31 벗꽃 여의도에 보러가야겠네요 └ bada79 05.04.04 21:42 아직 서울은 장담 못하는데요.. 200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