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밑씻개2 며느리밑씻개 2005.08.07 아침에 며느리밑씻개 # 01 며느리가 붙은 꽃들은 나름의 사연이 있습니다. # 02 하늘타리 # 03 사위질빵 # 04 앞서 이미 소개한 녀석들이지만 담아 온 것이 아까워 올려봅니다.. 댓글 크리스탈 05.09.02 01:17 며느리밑씻개는 참 오래도 피어있는거 같아요... 봄에도 봤는데 여적지 피고 있더라구요... └ bada79 05.09.04 12:39 한이 많아 오래 오레 피어 그 사실을 알리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죠 2005. 8. 31. 며느리밑씻개 꽃 이야기 하루는 시어미가 밭을 메다가 갑자기 뒤가 마려워 밭두렁 근처에 주저앉아 일을 보았겄다. 일을 마치고 뒷마무리를 하려고 옆에 뻗어 나 있는 애호박잎을 덥석 잡아 뜯었는데, 아얏! 하고 따가워서 손을 펴 보니 이와 같이 생긴 놈이 호박잎과 함께 잡힌 게야. 뒷처리를 다 끝낸 시어미가 속으로 꿍얼거리며 하늘 말이 '저놈의 풀이 꼴 보기 싫은 며느리년 똥 눌 때에나 걸려들지 하필이면...' 해서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경상북도 안동군 풍산읍 상리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며느리' 자 붙는 풀 : 며느리배꼽, 며느리주머니, 며느리밥풀 댓글 소리 05.02.17 06:01 이건 좀 알지요..^^ 새로운 싱그러움이 봄맞이 하시는거 같아요.. 무학 05.02.17 09:16 이름이 매우 .. 200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