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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2

김두관 다른데 가모 다음엔 안찍어 준다 캐라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김두관 당선자가 다른 당으로 들어가면, 다음 선거에서는 안 찍어 준다.'라는 것입니다. 6월 3일 새벽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그때까지 개표방송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당선 확정이 되고 처음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앞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2010/04/17 - 일흔여섯 아버지의 골수한나라당 반란이 즐겁다 2010/05/30 - 아버지,어머니도 야권단일화했습니다. 처음 글은 아버지께서 이명박이 싫어서 한나라당을 찍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밝힌 것이고, 두 번째 글은 기초의원만 빼고 후보단일화를 이룬 이야기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결과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선거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도 그랬고 한동안 더 그러지 싶습니다. 선거 기간에 많이 나온 이야기.. 2010. 6. 11.
6명 찍어 4명 당선, 당선감사 문자를 지웠다. 월요일부터는 일상으로 완전 복귀를 해야죠. 선거의 흔적을 부지런히 지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동안 블로그에 선거관련 글은 계속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저는 비밀선거를 하지 않았습니다. 2010/05/30 - 아버지,어머니도 야권단일화 했습니다. 2010/05/23 - 전광판위젯으로 블로그에 지지후보 선언하자 제가 지지한 후보 6명 중 4명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구는 아니지만 떨어졌으면 하는 후보가 있었는데 두어 명만 살아남고 모두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꽤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마창진 행정통합과 지방선거에 관련된 취재 글만 80개가 넘었습니다. 다음뷰 순위도 덕분에 많이 올라갔습니다. 근데 광고 수입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9개월 정도..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