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영화1 묘한 느낌 뭐지? 차승원의 변신 '하이힐' 느와르 영화인 '하이힐'차승원의 변신, 영화가 진행 될 수록 당황스럽다. '도희야'가 일상화 된 폭력과 동성애자에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한 저항과 고발이라면'하이힐'의 동성애는 영화를 전개 시켜 나가는 끈끈한 추동력이며, 그것에서 연유한 주인공의 성 정체성과 고뇌가 중심이다. 영화를 보고나서 제목을 참 잘 뽑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이힐'이 나에게는 '붉은 하이힐'로 다가온다.영화 속 하이힐은 붉은 색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욕망, 꿈, 간절함, 신에 대한 배신, 금기에 대한 도전, 따뜻함, 온기 등등...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기다가 '왜. 하이힐 이지?'라는 궁금증까지... 조금 자극적이고 피 튀김이 요란한 영화다.그리고 잔인하다.18금으로 등급을 매길 정도로 잔인하지만...영화의 주제 또한 18금.. 2014.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