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문학관1 월하 김달진 문학관-진해 2005.11.06(일) 진해 토요일 집사람의 20년만의 만남을 지키느라 밤샘을 했다.. 오랜만에 남편 노릇한 것인지 모르겠다. 토요일 제10회 김달진 문학제와 김달진 문학관 개관식이 있었다. 올해 김달진 문학제는 김달진 문학관의 운영주체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래서 예년보다 늦게 김달진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김달진 문학제 이틀제 백일장 참가를 위해 아이들이 올라왔는데 밤샘덕분에 백일장 참가는 포기하고 문학관만 보고 오기로 했다. 안민고개를 넘어가는데 진해는 잔뜩 지푸려 있다.. 하기야 집을 나설 때는 하늘에 해는 쨍쨍,,, 그리고 제법 굵은 비가 내렸다.. # 01 문학관 가는 길에 명동에 만들어진 행양공원(군함박물관)을 보기위해 들렸다. 명동의 맞은편 섬에 만들어 놓았다. 근데 조금은 황당했다. .. 2005.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