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회복지 교육과정1 추억으로만 남은 그때 그날의 기록 언제부터인지 시간이라는 녀석이 나를 밀치고 달려간다. 시간의 단위가 하루나 일주일이 아니라 한 달, 일 년 이렇게 되는 듯하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 만들어 운영했던 홈페이지가 아직 살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전의 사소한 기록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대한 쓸모없는 집착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의 지난 삶의 흔적이니 애착이 가는 것이다. 블로그에 그 기록을 옮겨오기 위해 옛날이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미 이 블로그로 가져와 새롭게 기억을 더한 것들도 있지만, 아직 옮겨오지 못한 것들도 많다. 지금은 길이 막혀버려 갈 수 없는 금강산에서 찍은 2002년 사진이다. 금강산기행이라는 카테고리도 살리고 사진을 찾아서 올리지 않았던 사진도 올려야겠다. 머리를 노랗게 물을 들이고 금강산을 올랐다.. 201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