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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9

장승포항과 문화예술회관 장승포항 거제문화원 거제문화예술회관 몽돌개 일출 2003년 1월 1일 장승포의 몽돌개에서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는 어떤 힘을 가졌을까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마다않고 해돋이를 보러 올까요? 2005. 1. 2.
명사해수욕장/여차 거제의 남부면에 임도가 새롭게 났다.예전에 있던 비포장길을 콘크리트 포장을 한 도로이다.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길,,,이 길을 계속가면 끝이 나올까 싶은 마음이 드는 길이지만.. 임도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는 아름답다.야생화도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다... 14번국도 시발점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길이는 318.2㎞이다. 왕복2차선은 88.7㎞, 왕복4차선은 203.4㎞, 왕복6차선은 1.4㎞이다. 미개통 도로는 24.7㎞이며, 도로포장률은 91.6%이다. 전국 24개 동서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전체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12개소, 소교량이 61개소 있다. 경상남도 고성에 1991년 완공한 고성터널이 있다. 1974년.. 2005. 1. 2.
2002년 금강산 방문 경상남도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에서 추진한 장애인금강산 3차 방문사업의 인솔 책임자로 2002년 11월 19일 - 11월22일 우리 민족의 명산 금강산을 다녀 왔다. 분단 반세기를 뛰어 넘고 추진된 장애인 금강산 방문사업은 우리 민족이 화합과 통일로 가는 길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금강산 방문의 감동을 소중히 하고 민족통일의 신심을 간직하고자 미흡하지만 금강산방문 사진을 간추려 올린다. 다시 금강산을 오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산우에 산이 있으니 하늘에서 땅이 나왔나 물가에 물이 흐르니 물가운데 하늘이로다 이 몸이 창망히 허공속에 있으니 연기나 안개도 아니요 신선도 아니더라 내 듣건데 천하사람들이 원생고려국이라 한다더니 금강산에 와보니 만이천 봉우리는 구슬이로다 2002. 12. 31.
금강산을 향하여... 마산에서 한 밤에 출발을 하여 부지런히 달렸다. 2002년 11월 19일 치악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맞았다. 삼팔선 휴게소에서 바라 본 동해바다. 설악동에 들려 점심을 먹고..드디어 속초항에 도착... 우리들을 북으로 데려다 줄 설봉호를 만났다. 2002. 12. 31.
설봉호 선상에서 본 속초항과 설악산 통관절차를 마치고 설봉호에 올랐다. 이제 곧 출항이다.. 속초항의 배들과 끝없이 펼쳐진 동해바다의 수평선... 선상에서 바라 본 속초항과 설악산.... 2002. 12. 31.
설봉호 선상에서의 일몰과 월출 동해에서 일몰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않았다. 동쪽은 해가 뜨는 곳이지, 지는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이다. 공해상의 설봉호에서 해금강으로 지는 해를 보았다. 그리고 반대 편에서는 달이 뜨고 있었다. 2002. 12. 31.
북한 땅을 밟다.. 설봉호가 장전항(고성항)에 도착하였다. 북한의 세관을 떨리는 마음으로 통과를 하고 각 조장의 안내로 차량에 탑승하였다. 사진촬영이 금지라고 한다. 먼저 도착한 곳이 금강산 온천장이다. 천하제일 금강산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바위가 먼저 우리들을 맞이한다. 금강산 온천장. 마지막 날 온천욕을 즐겼다. 금강산에는 얼음이 얼고 눈이 내리는 11월 임에도 야외 온천장에서의 온천욕을 하는 것에 아무런 부담이 없었다. 2층에서는 북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판매가 된다. 온정각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인 금강마을로 향했다. 온정각은 금강산 관광의 기본 거점이며, 쇼핑, 식사 등을 돈만 있으면 제공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북한 땅에서의 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해진 선 안에서는 모든 것이 자유다.. 2002. 12. 31.
온정리 온정각 온정각 금강마을에서 밤을 보내고, 온정각에서 아침을 맞았다. '천하제일명산 금강산' 온정각 앞에는 닭알바위가 있다. 온정각 뒤로는 매바위가 온정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 온정각, 문화예술회관, 오천장이 있는 온정리는 따뜻할온(溫), 우물정(井)을 써서 온정리의 이름이 붙여졌다. 동남쪽 금강산 능선에서 발원하는 계곡들이 합수된 온정천은 물이 맑고 돌이 둥글며, 흰빛을 띄고있다. 옛부터 온천이 발달되어 있어 병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온정리는 외금강과 해금강 관광의 근거지로서 만물상 입구까지 16km, 구룡폭포까지 10km, 장안사까지 46km, 비로봉까지 20km이며, 장전항에서 10km의 거리이다. 2002. 12. 31.
동석동 출발에 앞서 금강산을 오르는 첫 날,,, 온정각에서 동석동 출발을 기다리며... 차량기사는 중국 교포들이다... 온정각에서 바라 본 금강산... 산 봉우리와 계곡에 구름이 드리워져 신비함을 더한다. 200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