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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꽃93

반경 50M의 비밀8-자주달개비 달개비와는 별로 닮은 것이 없는 '자주달개비'가 꽃을 피웠다. 꽃이 핀 첫날은 담지를 못했다. 오후에 담을려고 했는데.. 해가 건물뒤로 넘어가고 그늘이진 때문인지 꽃잎을 다물어 버렸다. 5월 4일 오전에 얼릉 담았다.. # 1 - 자주달개비 -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란다. 달개비(닭의장풀)와 생긴 것은 달라도 달개비 이름 때문인지 이녀석도 닭의장풀과다.. 얼마 안있어 성급한 닭의장풀도 꽃을 피울거다.. # 2 달개비도 아침형 꽃인가 보다.. 이때가 10시 15분인데 벌써 꽃잎이 쪼라들기 시작한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 오후에 시든다고.. # 3 수술은 여섯개라는데.. 벌써 한녀석이.. 2005. 5. 5.
반경 50M의 비밀7-뽀리뱅이 전국이 황사로 몸살을 하는데.. 그래도 창원은 황사의 영향이 크지는 않은 듯 합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나니.. 얼굴을 내밀지 않던 뽀리뱅이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오전 햇살은 여름햇살 처럼 따거웠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햇살도 많이 누그러지고.. 저녁 나절에는 가을 같은 분위가... 오늘 하루 그렇게 날씨가 변덕이 심했습니다.. 봄꽃을 관찰하면서... 벽 가까이 있는 녀석들이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련도 그랬고, 괭이밥도 그랬고, 뽀리뱅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벽의 복사열 때문에 꽃이 빨리 필거라고 추측을 해 봅니다.. 아니라도 어쩔 수 없고,,, 이 녀석은 이제 삐죽 올라왔습니다.. 그저께 내린 비가 얼마나 세차게 내렸는지 여린 잎 여기 저기에 모래 파편이 뭍었.. 2005. 4. 21.
반경 50M의 비밀6-점나도나물 오늘은 별꽃도 피었습니다.... 벼룩이자리, 벼룩나물, 쇠별꽃 얼핏보면 비슷 비슷한데.. 별꽃으로 낙점을 하였습니다... 몸체에 잔털이 많으니 벼룩나물은 아니고... 꽃잎이 곷받침보다 크니...쇠별꽃도 아닌지라... 또한, 꽃잎의 끝이 갈라졌으니..벼룩이자리는 아닐테고,,, 남는 것은 별꽃... 이녀석은 운이 없는 녀석입니다... 아이들이 그랬는지...꽃을 피운 가지 아래가 댕강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덕에 이렇게 사진으로 남는 지도 모릅니다.. ** 점나도 나물로 최종 판정을 합니다.. http://blogfiles.naver.net/data6/2005/2/24/195/ff01-heshu.jpg http://www.indica.or.kr 인디카-하얀신선님 자료 이녀석은 주름잎,,, 블러그 여기 저.. 2005. 4. 18.
봉암갯벌 풍경 2-꽃마리 도로가에 철쭉이 있었습니다... 장복산에서는 영산홍이 딱 이 상태였는데.. 장복산 사진은 내일정도나 시간나면 정리할 겁니다... 영산홍과 철쭉을 구분하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색이 다르고,,,꽃송이 수도 다른 듯.. 그 외 쉬운 방법이 뭘까요,, 꽃마리입니다.. 다른 분들이 꽃마리를 접사로 꽃만 부각해서 많이 담으시길래... 전 전초를 담아 보았습니다.... 꽃마리 앞에 광대나물이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있더군요.. 바다를 바라보는 꽃마리라 이름지으면 되겠네요.. 바다를 벗삼은 유채입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이렇게 담아 놓아도 이쁩니다...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혹시 창원을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서마산 인터체인지로 빠져나와.. 수출을 지나...봉암다리 밑 해안 도로로.. 2005. 4. 17.
한장씩 올리니 잘 올라 가네..연복초 이녀석은 연복초입니다... 중국에서는 오복초라고 합니다.. 왜냐구요.. 이넘이 꽃이 옆으로 4개,,위에 1개 이렇게 다섯개 이거든요.. 이녀석 담는데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꽃은 작죠,,빛은 부족하지요,, 게다가 꽃의 색깔까지...저모양이니.. 촛점이 영 안잡히더군요... 기릭 기릭 기릭... 촛점 잡는다고 디카가 생쇼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비법을 사용했죠.. 바로 손바닥과 손가락... 그러고 나니..기릭 기릭 기릭하는 생쇼를 멈추었습니다/// 댓글 주근깨 05.04.18 00:53 솜씨가 훌륭하시네요. 부러버.. └ bada79 05.04.18 01:04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몽(夢)이 05.04.18 13:12 오~~ ^^ 작은 녀석인데 잘 잡으셨네용... "연복초"란 이.. 2005. 4. 17.
이제 한 장씩 올린다..-양지꽃 이건 양지꽃입니다... 빛의 조건이 좋지 않아... 열 장 정도 찍어 한 장 건졌습니다... 용추계곡 어제(16일-토) 산보가서 담은 것입니다... 2005. 4. 17.
인내 시험하네..-무슨 제비꽃 두번 에러 났다.. 사진 석장 첨부했는데.. 이제 한장씩 올리고 수정할거다... 수정하는데 또 에러 났다.. 사진 더 안붙이고 한장씩 올리라는 것으로 알고... 이녀석 이름을 찾습니다.. 일단, 흰색꽃의 제비중에서.. 남산, 미국, 흰, 흰젖, 털, 단풍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태백, 민둥뫼, 졸방 의심이 됩니다... 이 녀석의 본명을 찾아 주세요... 이 사진 찍는데 힘들게 찍었습니다... 해떨어져 셔텨 속도가 나오지 않더군요,,, 근데...엠블에 올리는 데는 더힘이 듭니다... 어제부터 이거 뭐하는 짓인지,... 댓글 항구 05.04.17 22:31 컴터 점검함 해보세요. 사진 여러장 올려도 별 문제없이 올라가던데.. 사진 잘 찍으시고.. 블로그올린다고 고생하시고.. 고생하셔서 올리신 사진이라.... 2005. 4. 17.
줄딸기-용추계곡 열 삭히고 내용 수정합니다... 잔뜩 열받은 글을 올려 놓았는데.. 열을 삭히고 .... 오늘 결혼식 관계로 들꽃 탐사에 가지 못하여 어제 퇴근후에 용추계곡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용추계곡 입구에서부터 줄딸기가 만발합니다... 딸기 따먹을 기회가 저한테 주어질 수 있을 지.. 인물좋고, 폼좋은 줄딸기꽃을 찾다가 흰딸기꽃을 만났습니다.. 생긴 것은 꽃이나, 잎이 줄딸기하고 같은데.. 줄딸기가 확실한지는 장담못합니다// 딸기도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거든요.. 4번째 도전... 이번에는 등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기로 내용은 역시 복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적을 수록 글의 분량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12장이 무리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석 장이 안올라 가는 것은 이해가 안가는데... 댓글 ijoa.. 2005. 4. 17.
반경 50M의 비밀5 - 괭이밥 어제 발견한 녀석인데...꽃을 피우고 있지 않더니 오늘은 활짝 웃고 있습니다. 자길 찍어 달라는 듯이.. 고양이가 설사를 할 때 먹이면 낫는 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괭이밥... 그럼 고양이가 괭이... 여기 경상도에서는 괭이라고 부른답니다. 옆에서 그냥 서있는 이로 출연한 냉이는 삐졌을까요... 괭이밥은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씩씩하게 잘자라는 것 같아요.. 큰 화분에도 가끔 자리를 틀고 자라더군요... 이녀석들은 해바라기 하기 좋은 자리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목련나무 아래... 이넘도 내일은 꽃을 피울 겁니다. 어제 위의 것들이 요 상태였거든요... 뾰족하게 나온 것이 정말 발칙하게 생겼습니다.. 이 녀석은 벽에 기대어 포즈를 잡고 있어요,, 이 녀석들을 쳐다보며 담고 있으니.. 놀이터에 노는 아이들이 .. 200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