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을 천명했다.
지난 5월7일 야권 통합창원시장 후보 문성현 민주노동당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려운 조건임에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야권단일후보를 만든 경남과 창원, 거제를 민주노총 전략선거구로 확정했음을 알렸다.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전략선건구 후보자 당선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5월 13일 선거후보 등록일 민주노총 중앙위원회를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서울에서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당선하는 곳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1000 명이 넘는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대의원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화끈하게 살려보겠다고도 했다.
지난 5월7일 야권 통합창원시장 후보 문성현 민주노동당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려운 조건임에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야권단일후보를 만든 경남과 창원, 거제를 민주노총 전략선거구로 확정했음을 알렸다.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전략선건구 후보자 당선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5월 13일 선거후보 등록일 민주노총 중앙위원회를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서울에서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당선하는 곳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1000 명이 넘는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대의원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화끈하게 살려보겠다고도 했다.
민주노총 중앙위원회와 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의 최고의결 기관으로, 이를 지역에서 개최하겠다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이번 선거가 중요함을 알리는것이며, 야권단일후보인 김두관, 문성현에 대한 직접지지 활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경남의 선거는 이제 지역선거를 넘어 전국을 들썩이는 선거가 될 것이며, 이방 지방선거의 결과가 이후 이어지는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작대기를 꽂아도 당성 된다는 경남이었지만, 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둔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는 것이 주변의 관측이다.
한나라당이 당이 내건 후보선정 기준을 무시하고, 우선 표를 많이 얻을 후보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선정함으로써 여기저기 잡음을 만들어 내는 것도 이런 경남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당의 후보들이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을 선언하고 있어, 경남의 6.2 지방선거는 야권은 단결하고, 여당은 분열하는 형국이 되어 기존 선거와 달리 선거구도가 역전 되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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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지방선거일입니다.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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