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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3

봄이다. 봄봄! 정치 봄바람은 글쎄 겨울을 이기고 봄이 왔습니다. 유난히 봄을 시샘하는 기운이 강한 해였습니다. 대지의 봄은 왔건만 아직 마음의 봄을 맞이하지 못한 분들도 꽤 있는 듯합니다. 며칠 전 얼친(페이스북 친구)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꽃을 보고 싶다는 글을 노트에 남겨 놓았기에 아래의 사진을 담벼락에 살짝 걸어 두었습니다. 사진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정희님이 회원님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라는 알림이 얼라폰(iphone)에 튕겼습니다. 그 순간 상쾌했습니다. 그날은 진보신당 전당대회가 있었던 날이었고, 이정희 대표는 진보신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여 길이 좁으면 넓혀가면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감기가 더하지 않았을까? "봄이 왔으면, 꽃이 피었으면" 이 말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2011. 4. 1.
철물점집 아들 안희정, 두부집 딸 이정희 트윗에서 만나다 요즘 트윗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상당히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트윗은 몰빵을 해야 한다고 해서 요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하루 100명 정도 팔로워가 늘어납니다. 그러면서 벽돌(블록)도 날리게 되고 말입니다. 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도 팔로잉하고(맞팔) 있는데 안희정 지사의 트윗 닉을 보면서 궁금한 게 있었거든요 안희정 지사님 닉이 "steelroot" 해석하면 철근입니다. 좀 특이하죠? 그래서 안희정 지사님의 트윗글을 보고 "지사님 궁금한게 있는데 어쩌다 '철근'이라는 트윗 닉을 사용하시는지?"라고 멘션을 날렸습니다. 이렇게요. 그래서 날아온 것이 "제가 철물점집 아들이랍니다."하고 답이 왔습니다. 거의 실시간이죠.. 그리고 그것을 보고 민주노동당 이.. 2010. 10. 15.
노짱 앞에 선보인 김두관,문성현의 살인미소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와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를 여러 번 만났지만 이런 미소는 처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 창원공연의 프로젝트밴드에 참여한 도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 비속에 온종일 유세 강행군으로 지치고 피곤할 터인데, 무대에 올라 멋진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의 미소는 아기곰 푸우를 연상케 하는 깜찍함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의 미소는 온화함이 깃든 농부의 미소라 할까요. 과히 살인미소라 하겠습니다. 유권자 앞에서 늘 이런 미소를 날릴 수 있다면 모두 끔벅 넘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소 짓는 노짱이 그려진 노란 티셔츠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ㅎㅎ 그렇지만 여전히 춤솜씨와 노래 실력은 아니올시다.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정희 의원 .. 2010. 5. 23.